대구둘레길 제8구간(2차)

1. 산 행 지 : 제8구간 문양강창길(문양역~강창교)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22년 12월 17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문양역-삼동경로당-문산리경로회관-영벽정-강정보녹색길-매곡취수장-고령강정보-강정보 디아크-죽곡댓잎소리길-강창교(안내도 기준 8.9km)

5. 산행시간 : 2시간 20분(13:20~15:40)

6. 산행안내도

* 1차 8구간(2017.10.02) : https://kim22300.tistory.com/1361

대구둘레길 제8구간

7. 산 행 기

지하철 2호선 문양역

대구 둘레길과 강정보 녹색길이 영벽정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네거리에서 직진하여 낙동강변 방향으로 진행한다

문산리 경로회관

문산리 마을

우측으로 조금 오르면 낙동강변에 이른다

낙동강이 보이고 우측 언덕에 영백정이 있다

영백정은 조선 선조 때 진사에 합격한 입향조 윤인협(尹仁浹)이 1573년(선조 6)에 지은 정자이다.

낙동강 넘어는 다산면 노곡리

낙동장 종주 자전거길과 강정보 녹색길이 중첩된다

강정보와 청룡산, 비슬산이 조망이 된다

지하철 2호선 다사역 방향

매곡정수장 입구에서 좌측으로.....

다시 우측으로 보면 산길이 보인다

숲길로 오르다 보면 강정보 녹색길 표지목을 지나고....[

매곡정수장 철조망을 따라 진행 한다

전망대 방향이 강정보 녹색길과 대구둘레길이다

5년전에는 이곳 쉼터에서 강정대로 올라 강정마을을 지나 고령강정보로 내렸 왔는데 오늘을 우측 강변쪽으로....

강정보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 물줄기 넘어로 보이는 구미 금오산

강정보

한국수자원공사 건물 우측길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조성된 문화관이자 미술관 이다. 고래처럼 생긴 건축물이다. 정식명칭은 " 디아크 문화관"이다. 4대강 사업 의 일환으로 강정고령보 와 함께 건설되었다

돌아본 강정보

강넘어로 보이는 앞산과 청룡산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보행로를 따라 나가다 우측 아래에 조성되어 있는 죽곡 대나무 숲길 체험 산책로인 대나무 숲길로 들어선다

강창교

금호강 단애에는 '배꼽덤'과 '노는바위' 등의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강창교를 지나 8구간을 종료한다

* 대구둘레길 제8구간

대구 대표 하천이 만나는 장소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 강정고령보2009년부터 4년간에 걸쳐 시행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강정고령보. 현재 시민들에게는 산책하기 좋은 곳, 자전거 타기 좋은곳, 길거리 공연이나 전시회가 열리는 곳, 대구의 한강 같은 곳, 야경이 아름다운 곳 등으로 인식될 만큼 대구의 대표 랜드마크로 성장하였습니다.
• 디아크(The Arc)4대강 문화관 중 하나로 조성된 디아크는 건축 전문가들로부터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나라 고유문화를 상징적으로 잘 표현한 예술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5개 문화관을 대표하는 아트갤러리로서 각 강문화관을 빛낸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 4대강 사업의 명과 암4대강 사업이 강정고령보 일대를 대구의 대표 랜드마크로 성장시킨 것과 대조적으로 하천의 수질은 점차 악화되고 생태계가 교란되는 등 환경적 악영향을 초래하기도 하였습니다. 수질개선이란 4대강 사업의 본질적 목적과 대비되는 결과가 다소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대구둘레길
대구 외곽의 산,들,강을 연결해 지역의 생태와 역사, 문화를 연결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다, 총 16개 구간으로 138.6km길이로 조성되었다.
대구둘레길은 시가지를 둘러싼 개발제한구역 녹지축을 따라 걷는 길로 총 16개의 테마구간으로 구성되였으며. 개별 구간은 지역의 주요 자연자원, 역사‧문화자원, 먹거리 자원과 연계돼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되였으며, 구간 시‧종점이 도시철도역, 버스정류장과 연결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대구둘레길은 개인,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고, 편하게 접근해 걸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자원연계성과 보행성, 편의성 등의 3가지 특성을 구간별 코스도에 표시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자원과 자연자원, 특산물 및 먹거리 자원, 관망점(view-point), 주변 연계자원(주요자원 사진과 노선･경관･주의점 등의 답사포인트, 스토리텔링, 숲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어, 구간별로 실제 이용객이 길을 걸으면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별 취향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하게 걷기 좋은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간별 경사도, 평균 고도, 노면 유형분석과 코스의 연장거리, 소요시간뿐만 아니라 상･중･하의 코스별 보행난이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개인, 가족, 어린이, 학생, 노인 등 이용객 개개인 상황에 맞게 노선을 택할 수 있다.
대구시는 대구둘레길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해 모든 구간의 시･종점은 도시철도역 또는 버스정류장으로 지정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팔공산왕건둘레길, 화담마을누리길, 마비정누리길 등 이미 만들어진 기존의 걷는 길을 구간 내 포함시켜 기 조성된 편의시설(벤치, 정자쉼터 등 휴게시설, 근린체육시설, 화장실 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였다, “볼거리, 먹거리, 이야기거리가 함께 하는 도시 외곽 둘레길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여가공간을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관광소득을 높이는 대구둘레길이다.

* 대구둘레길 : https://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934008

8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