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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길

소백산 자락길 8자락

1. 산 행 지 : 8자락(접경길~대궐길) / 충북 단양군, 경북 영주시

2. 산행일자 : 2021년 10월 23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홀로

4.산행경로 : 의풍분교-솔밑생태체험마을-마포천-출렁다리-나무데크길-징검다리-현정사 입구-남대리-남대분교-주막거리→삼도접경공원-의풍분교(이정표 기준 12.8km)

5. 산행시간 : 3시간 40분(10:20~14:0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 접경길 2.0km(의풍분교~삼도접경공원 입구~마포천)

* 대궐길 4.5km(마포천~현정사 입구-남대리~주막거리)

9자락으로 이어갈까 고민끝에 9,10자락을 한번에
끊기로 하고 택시비도 아낄겸 걸어서 도로(6.3km)를 따라 의풍분교로....

* 소백산자락길

소백산자락길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생태탐방로’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등극되었다

영남의 진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자락을 한 바퀴 감아 도는 은 전체 길이가 143km(360리)에 이른다.

모두 열 두 자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 두 자락 모두 미세한 문화적인 경계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면 자락마다의 특징이 발견되어 색다름 느낌의 체험장이 될 수 있다.

소백산자락길은 경북 영주시,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의 3도 4개시·군에 걸쳐져 있다.

올망졸망한 마을 앞을 지나기도 하고, 빨갛게 달린 과수원 안길로 안내되는 가하면, 잘 보존된 국립공통과하기도 하여

아기자기하므로 대부분 따가운 햇볕에 노출되는 다른 곳의 걷는 길과는 차별된다.

특히, 국립공원 구역이 많아 원시상태가 잘 보존되어 숲의 터널에서 삶의 허기를 치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돌돌 구르는 시냇물과 동행할 수 있어 신선하다.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의 봉우리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소백산자락은 명산에 걸맞게 대찰을 품고 있는

불교문화 유적의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에 속해 있어 부석사를 위시한 성혈사, 초암사, 비로사, 희방사, 구인사 등

불교유적지 탐방의 재미도 쏠쏠하다. 3도 접경 행정구역을 달리한 생활문화의 특징까지 감상할 수 있음은 보너스이다.

* 소벡산자락길 8자락

8자락은 영월군 김삿갓면, 단양군 의풍리, 영주시 남대리를 거쳐 봉화군 생달마을로 이어지는 3도 4개군을

연결하는 삼도화합의 길로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자유롭게 걷는 길이다.

8자락에서는 영남지방에서 한강으로 흐르는 유일한 강물인 남대천이 흐르고,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명과 화합의 길이다.

* 소백산자락길 : http://www.sanjarak.or.kr/

한국관광의별"소백산자락길"

www.sanjar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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