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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길

소백산 자락길 6자락

1. 산 행 지 : 6자락(온달평강 로맨스길) / 충북 단양군

2. 산행일자 : 2021년 10월 11일(월) / 흐림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 보발2리-고드넘이재(보발재)-향산리 갈림길-최가동 갈림길-방터-소백산휴양림 입구-온달산성-온달관광지-남천교-영춘면사무소(이정표 기준 13.8km)

5. 산행시간 : 3시간 50분(11:00~14:5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버스편이 맞지 않아 영춘면 개인택시(010-6297-4679)를 이용하여 보발재로 이동하였음

* 소백산자락길

소백산자락길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생태탐방로’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등극되었다

영남의 진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자락을 한 바퀴 감아 도는 은 전체 길이가 143km(360리)에 이른다.

모두 열 두 자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 두 자락 모두 미세한 문화적인 경계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면 자락마다의 특징이 발견되어 색다름 느낌의 체험장이 될 수 있다.

소백산자락길은 경북 영주시,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의 3도 4개시·군에 걸쳐져 있다.

올망졸망한 마을 앞을 지나기도 하고, 빨갛게 달린 과수원 안길로 안내되는 가하면, 잘 보존된 국립공통과하기도 하여

아기자기하므로 대부분 따가운 햇볕에 노출되는 다른 곳의 걷는 길과는 차별된다.

특히, 국립공원 구역이 많아 원시상태가 잘 보존되어 숲의 터널에서 삶의 허기를 치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돌돌 구르는 시냇물과 동행할 수 있어 신선하다.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의 봉우리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소백산자락은 명산에 걸맞게 대찰을 품고 있는

불교문화 유적의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에 속해 있어 부석사를 위시한 성혈사, 초암사, 비로사, 희방사, 구인사 등

불교유적지 탐방의 재미도 쏠쏠하다. 3도 접경 행정구역을 달리한 생활문화의 특징까지 감상할 수 있음은 보너스이다.

* 소벡산자락길 6자락

6자락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길이다.

산책로 아래 굽이치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탐방객을 따라 다닌다. 산길을 걸으며 화전민의 삶을 엿볼 수 있고

강가에서 피어나는 물안개가 운치를 보태는 6자락은 임산물 채취체험을 겸할 수 있으며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하면서 붙여진 온달산성의 역사탐방과 온달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다.

* 소백산자락길 : http://www.sanjarak.or.kr/

한국관광의별"소백산자락길"

www.sanjar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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