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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길

소백산 자락길 11자락

1. 산 행 지 : 11자락(과수원길~올망길~수변길) / 경북 영주시

2. 산행일자 : 2021년 10월 16일(토) / 흐림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산행경로 : 부석사-방골-속두들-소백산예술촌-곰마-숲실-사그래이-노곡리-양지마을-원통-남절-모산-단산지-좌석(시거리)(이정표 기준 13.8km)

5. 산행시간 : 4시간 10분(12:10~16:2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 과수원길 6.0km(부석시~속두들~소백산예술촌~숲실~사그래이)

* 올망길 4.0km(사그레이~양지마~남절~모산)

* 수변길 3.8km(모산~단산지~좌석(시거리)

* 소백산자락길

소백산자락길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생태탐방로’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등극되었다

영남의 진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자락을 한 바퀴 감아 도는 은 전체 길이가 143km(360리)에 이른다.

모두 열 두 자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 두 자락 모두 미세한 문화적인 경계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면 자락마다의 특징이 발견되어 색다름 느낌의 체험장이 될 수 있다.

소백산자락길은 경북 영주시,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의 3도 4개시·군에 걸쳐져 있다.

올망졸망한 마을 앞을 지나기도 하고, 빨갛게 달린 과수원 안길로 안내되는 가하면, 잘 보존된 국립공통과하기도 하여

아기자기하므로 대부분 따가운 햇볕에 노출되는 다른 곳의 걷는 길과는 차별된다.

특히, 국립공원 구역이 많아 원시상태가 잘 보존되어 숲의 터널에서 삶의 허기를 치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돌돌 구르는 시냇물과 동행할 수 있어 신선하다.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의 봉우리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소백산자락은 명산에 걸맞게 대찰을 품고 있는

불교문화 유적의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에 속해 있어 부석사를 위시한 성혈사, 초암사, 비로사, 희방사, 구인사 등

불교유적지 탐방의 재미도 쏠쏠하다. 3도 접경 행정구역을 달리한 생활문화의 특징까지 감상할 수 있음은 보너스이다.

* 소벡산자락길 11자락

11자락은 녹음 짙은 녹색길이었다가 온 누리가 온통 빨개지기도 하는 예쁜 길이다.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소백산 맑은 물과 일교차가 심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는 영주‘사과’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사과를 수확기에는 11자락 곳곳이 온통 사과 향으로 가득하며 빨간색갈의 사과로 장관을 이룬다.

학생들이 부석의 학교로 통학을 하던 길, 마을사람들이 부석 5일장으로 가기위해 지나다니던 정겨운 길

11자락으로 떠나보자

* 소백산자락길 : http://www.sanjarak.or.kr/

한국관광의별"소백산자락길"

www.sanjar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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