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2자락(곰네미길) / 경북 영주시
2. 산행일자 : 2021년 09월 20일(월) / 흐림후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삼가주차장-당골-곰넘이재-유석사 입구-굴다리-창락2리-창락1리-영주인삼박물관-창락교-무쇠다리쉼터-굴다리-소백산역(희방사역)(이정표 기준 8.2km)
5. 산행시간 : 3시간 00분(13:20~16:2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 소백산자락길
소백산자락길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생태탐방로’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등극되었다
영남의 진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자락을 한 바퀴 감아 도는 은 전체 길이가 143km(360리)에 이른다.
모두 열 두 자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 두 자락 모두 미세한 문화적인 경계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면 자락마다의 특징이 발견되어 색다름 느낌의 체험장이 될 수 있다.
소백산자락길은 경북 영주시,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의 3도 4개시·군에 걸쳐져 있다.
올망졸망한 마을 앞을 지나기도 하고, 빨갛게 달린 과수원 안길로 안내되는 가하면, 잘 보존된 국립공통과하기도 하여
아기자기하므로 대부분 따가운 햇볕에 노출되는 다른 곳의 걷는 길과는 차별된다.
특히, 국립공원 구역이 많아 원시상태가 잘 보존되어 숲의 터널에서 삶의 허기를 치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돌돌 구르는 시냇물과 동행할 수 있어 신선하다.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의 봉우리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소백산자락은 명산에 걸맞게 대찰을 품고 있는
불교문화 유적의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에 속해 있어 부석사를 위시한 성혈사, 초암사, 비로사, 희방사, 구인사 등
불교유적지 탐방의 재미도 쏠쏠하다. 3도 접경 행정구역을 달리한 생활문화의 특징까지 감상할 수 있음은 보너스이다.
* 소벡산자락길 2자락
삼가 주차장에서 금계호와 풍기역 등을 거쳐 희방사역에 이르는 길이며 소백산 자락길 중 유일하게 기차역을
통과하는 코스 이며 제법 난이도가 있는 코스지만 생동감 있는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음
조선시대 정감록 십승지 중 1승지로 꼽히는 '풍기 금계마을'과 퇴계 이황과 금계 황준량의 발자취가 서린
'금선정'이 있다
* 소백산자락길 : http://www.sanjar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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