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1자락(선비길~구곡길~달밭길) / 경북 영주시
2. 산행일자 : 2021년 09월 18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선비촌-순흥향교-순흥저수지-소백산자락길사무소-죽계구곡-초암사-월전계곡-삼가골-성재-달밭골-비로사-삼가주차장(이정표 기준 12.6km)
5. 산행시간 : 4시간 20분(1200~16:4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 선비길 3.8km(선비촌~순흥향교~순흥저수지~배점분교)
* 구곡길 3.3km(배점분교~죽계구곡~초암사)
* 달밭길 5.5km(초암사~초암사-월전계곡-삼가골-성재-달밭골-비로사-삼가주차장)
* 소백산자락길
소백산자락길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생태탐방로’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등극되었다
영남의 진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자락을 한 바퀴 감아 도는 은 전체 길이가 143km(360리)에 이른다.
모두 열 두 자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 두 자락 모두 미세한 문화적인 경계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면 자락마다의 특징이 발견되어 색다름 느낌의 체험장이 될 수 있다.
소백산자락길은 경북 영주시,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의 3도 4개시·군에 걸쳐져 있다.
올망졸망한 마을 앞을 지나기도 하고, 빨갛게 달린 과수원 안길로 안내되는 가하면, 잘 보존된 국립공통과하기도 하여
아기자기하므로 대부분 따가운 햇볕에 노출되는 다른 곳의 걷는 길과는 차별된다.
특히, 국립공원 구역이 많아 원시상태가 잘 보존되어 숲의 터널에서 삶의 허기를 치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돌돌 구르는 시냇물과 동행할 수 있어 신선하다.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의 봉우리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소백산자락은 명산에 걸맞게 대찰을 품고 있는
불교문화 유적의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에 속해 있어 부석사를 위시한 성혈사, 초암사, 비로사, 희방사, 구인사 등
불교유적지 탐방의 재미도 쏠쏠하다. 3도 접경 행정구역을 달리한 생활문화의 특징까지 감상할 수 있음은 보너스이다.
* 소백산자락길 1자락
선비촌에서 순흥향교 초암사를 지나 삼가 주차장에 이르는 길이며 알록달록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생태관찰 코스이다
조선시대의 전통가옥을 복원하고 생활상을 재현한 '영주선비촌'과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 서원인 '소수서원' 이 있다
통일신라 시대에 진정이 창건한 화엄종 사찰인 '비로사' 와 의상대사가 부석사 터를 보러 다닐 때 초막을 짓고
수도하며 임시 기거했던 '초암사'가 있다
* 소백산자락길 : http://www.sanjar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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