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걷기여행길

김해 봉화산 대통령의 길

* 왼손에는 감로수 병을, 오른손에는 호미를 들고 있는 호미든 관음성상과 봉화산 정상의 풍경

1. 산 행 지 : 봉화산(140m) / 경남 김해시

2. 산행일자 : 2011년 5월 29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가족과 함께

4. 가 는 길 : 남대구I.C - 동창원I.C - 14번국도 - 본산삼거리 - 봉화마을(101km, 1시간 소요)

5. 산행경로 :주차장-대통령묘역-사자바위-호미든관음상-본산배수장-생태연못-대통령묘역-주차장(안내도 기준5.3km)

6. 산행시간 :1시간 30분(16:20~17:50)

7.대통령의 길 안내도

8. 산 행 기

봉화산 부엉이 바위와 사자바위

대통령 생가 앞에서 봉화산을 바라보면 사자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대통령 생가

 

작년에 복원한 노대통령의 생가지

대통령 묘역 위로 봉수대 자리의 사자바위가 보인다

 

네번째인지 다섯번째인지 다시찿은 대통령의 묘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 주변에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조성되는 박석(薄石)

봉화산 대통령의길이 새로이 조성되어 있다

 

예전부터 수리부엉이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불리는 가슴아픈 부엉이 바위

깔끔하고 새롭게 정돈된 모습이다

 

큰바위 사이에 끼어있는 옆으로 누운 마애불(통일신라 or 고려시대로 추정)

 

대통령길을 따라 사자바위 아래로 돌아.....

 

좌측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는 사자바위로...

 

나무데크 길을오르면....

 

봉수대가 있었다는옛터에 오른다

 

사자비위에서 바라본 봉하들녁과 본산배수지,주변 산군들의 풍경

 

한창 모내기 준비중인 봉하들녁

 

봉하마을과 비음산,용지봉의 낙남정맥의 능선

봉하마을은 봉화산 봉수대 아래 있는 마을이라 ‘봉하(峰下)마을’이라고 부른다

 

24만평의 봉하들판과 봉하마을과 대통령묘역이 한는에 내려다 보인다

 

대통령 묘역

 

김수로왕의 다섯째 아들이 지었다는 자운암이 있었던 곳이라 자암산이라 불리는 붕화산의 정상

 

관음상이 있던 자리에 표석과 1959년 불교학도 31명이 뜻을 모아심신,사회,경제,사상 등 4대 개발을 상징하는 의미로

호미를 손에 든 관음상을 이 자리에 세웠다고한다

 

호미든 관음상

봉하들녁

 

낙동강 넘어로 보이는 비슬지맥 끝자락의 종남산,필봉산,붕어등의 픙경

 

김해의 진산격인 무척산과 석룡산 자락도.......

 

 

 

 

 

 

 

 

 

 

 

노대통령이 귀향 이후 쓰레기덤이에 쌓여있던 제방 아래 소화천을 자원봉사자들과 정비하였다는 화천

 

쓰레기덤미 하천이 생태하천으로 변모하였다

 

 

연꽃과 다양한 수생식물, 곤출들의 보금자리인 생태연못

 

 

사자바위

 

생태연못에서 다정하게 보이는???? 모자지간

 

 

 

 

사람사는세상 :

http://www.knowhow.or.kr/main/main.php

봉화마을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本山里)에 위치한 마을. 노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게 살던 사저와

생가가 있다

진영읍내에서 동쪽으로 4.5km 떨어져 있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꼽혀온 봉화산(:140m) 봉수대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하()마을’이라고 불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태어나 고시에 합격한 후 법조인이 되어 떠나기 전까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오랜 세월 동안 살았다. 2008년 2월 24일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이후 귀향하여 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관광지로 변모해왔다.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저 뒷산의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서거하였고 이후 5월 29일 봉하마을에서 국민장

발인식이 열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 유해는 봉화산 정토원에 일시 안치되었다가 7월 10일 49재를 지내고 봉화산 사자바위

서쪽 기슭 아래의 묘역에 안장되었다. 묘지는 봉분을 쓰지 않고 고인돌 형태의 묘지()로 조성하였다.
마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던 사저와 생가, 주차시설, 관광안내센터가 있다. 사저는 대통령 퇴임 전에

건축하였고, 주위에 경호관저가 있으며 생가는 슬레이트 지붕의 벽돌집으로 작은 방 2개, 부엌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마을에서는 진영단감과 벼농사를 주로 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 친환경농법으로 추진한 봉화오리쌀을 재배하고

있다.

김해시와 아름다운봉하 재단은 2014년까지 봉하마을~화포천 일원에 어울림마당, 생태문화공원, 대통령 기념관, 화포천

습지 생태관찰로, 생태학습관을 조성하는 봉하마을~화포천 생태테마형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봉하마을을 비롯한

주변 7개 마을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도농교류센터, 수생식물 재배단지, 장군차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화포천권역

마을종합정비 사업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