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속인들은 이곳이 태백산 중에서도 신령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인 문수봉의 정상의 풍경
문수봉 지척에 오니 하늘이열리기 시작한다
부침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눈길이다
몇번의 당골광장으로 내려서는 길을 잇따라 만나지만 직진길을 따라 문수봉으로......
조릿대가 덮힐 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있다
평탄한 눈길을 오르면 문수봉에 닿는다
'문수머리'로 불리는 정상에는 신심 깊은 한 처사가 세웠다는 커다란 돌탑이 서있는 문수봉
멀리서 보면 여인의 풍만한 젖가슴을 닮아서 젖봉이라 불리우는 문수봉이다
돌탑 넘어로 보이는 함백산과 매봉산의 대간마루금
문수봉 너덜지대에서 바라보니 태백산 산정에는 아직까지도 매서운 강풍이 불고있다
봉화 청옥산
정선 백운산과 함백산의 전경
문수봉에서 바라본 월음봉(달바위봉)
무속인들이 기도를 마무리 한다는 문수봉(1,517m)
이 추운날에도 지극 정성으로 기도드리는 여인이 있다
문수봉을 내려와 지근거리에 있는 소문수봉(1,435m)에 오른다
봉화 백천계곡(대현리)과 월음봉(달바위봉)
소문수봉에서 바라본 청옥산의 전경
산사면의 설경과 청옥산
당골 가는길에서 바라본 소문수봉
소문수봉에서 바라본 수리봉,창옥봉,함백산,금대봉,매봉산의 전경
백두대간 매봉산과 낙동정맥 백병산과 면산
소문수봉의 너덜
소문수봉의 기암과 함백산,매봉산의 풍경
두리봉 지능선길을 따라 제당골로....
한폼 잡아보고.....
두리봉길에서 좌측 제당골,당골광장으로 하산한다
당골3교
당골광장의 눈꽃축제장
머슴아 끼리...
서너번 가보았던 석탄박물관을 뒤로하고 당골광장에서 하산주.....
당골광장의 얼음꽃
태백산도립공원 [太白山] 1989년 5월 13일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높이 1,567m의 태백산과 태백석탄박물관, 황지(黃池)·용정(龍井) 등태백산 일원의 명소 및 문화유적을 포함한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으로, 삼신산 가운데하나이자 웅장하고 장중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이며, 산 정상부에는 고산식물이 많이 자생한다.특히 국내의 대표적 주목 군락지로 유명하며, 6월 초순 무렵의 철쭉과 일출 역시 명승으로 꼽힌다.
산 정상에는 예부터 하늘에 제례를 지내던 태백산 천제단(天祭壇:중요민속자료 228)이 있는데, 이 곳에서 매년 개천절에태백제가 열린다. 또 652년(신라 진덕여왕 6) 자장(慈藏)이 창건한 고찰 망경사(望鏡寺)를 비롯해 심원사(深源寺)·백단사·유일사(柳一寺)·만덕사·청원사 등 크고 작은 사찰이 산재하며, 망경사 입구에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샘물인용정이 있다. 그 밖에 산 정상 부근에 단종을 모신 단종비각(端宗碑閣)이 있고, 도립공원 안에는 석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있는 태백석탄박물관, 도립공원 주변에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儉龍沼), 태백 시내에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 등이있다
'일반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야산[伽倻山] (0) | 2011.02.15 |
---|---|
비슬산[琵瑟山] (0) | 2011.02.04 |
친구들과 함께한 태백산 산행(1) (0) | 2011.01.26 |
2011년 해돋이(팔공산에서) (0) | 2011.01.06 |
갓바위(관봉)의 일출 (0) | 201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