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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산행기

아들과 함께 남산제일봉(매화산)산행

* 기암괴석들이 불상을 이루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으로 불리우는 남산제일봉 정상의 풍경



1. 산 행 지 :남산제일봉(1,010m) / 경남 합천군

2. 산행일자 : 2009년 08월 29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가 는 길 :남대구I.C - 해인사I.C -1084지방도- 해인관광호텔(58km, 50분 소요)

5. 산행경로 :해인관광호텔-오봉산 갈림길-남산제일봉(원점회기, 산행안내도 기준 5.4km)

6. 산행시간 :2시간 30분(14:50-16:20)

7. 산행지도


8. 산 행 기


남산제일봉 오르는 코스는 농산정에 시작하여 능선안부로 오르는 코스와 청량사를 시작으로 해서 오르는 코스가 있으나

두곳 모두 출입통제구역이라 이곳 해인관광호텔에서 시작하는 코스 한곳 뿐이다


한여름이라 햇살 한줄기 파고 들지 못할 정도의 녹음이 짙은 산행길을 따라....


다리를 건너 돼지골의 물소리를 들으며 잠시 쉬어가고....



오봉산 갈림길인 능선안부에서 우측 계단길을 오르고....



목책계단길도 오르고....



암릉위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암릉위에 올라보니 남산제일봉이 눈앞에 보인다



남산제일봉에서 흘러내린 산사면의 풍경



구름에 가려진 가야산의 경치


소나무 넘어로 보이는 가야산과 두리봉의 수도-가야 능선길



잘 정비된 계단길을 또 오르고...



남산제일봉 아래 암봉


등로 좌측에 암봉과 기암이 보면서 오르고...


눈앞에 다가온 남산제일봉의 정상



남산제일봉 산사면의 경치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길



힘들게 오르는 아들놈



남산제일봉 고스락에 오르니 단지봉과 애인사 고운암가는길은 출입금지구역으로 묶여있다



단지봉 갈림길인 안부에서 보니 암릉으로 둘러쌓인 남산제일봉의 위용이 들어난다


남산제일봉과 함께....



남산제일봉 오르는철계단길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정상에서



암봉으로 둘러쌓인 남산제일봉



남산제일봉 아래 농산정으로 가는 일명 매화산의 경치



오봉산 넘어로 보이는 구름에 가려진 가야산의 전경



가야산을 배경으로...



남산제일봉의 정상



예로부터 화재를 일으키는 산이라고 해서 해마다 단오 때 해인사에서 소금을 묻는 행사를 갖는다는 설명문 있는 정상



정상의 기암



정상의 기암



정상의 기암



남산제일봉에서 보는 경치



정상의 기암괴석



하산길에 다시한번 보며....



오봉산 갈림길의 안부에 내려와 우측 돼지골로 향한다


돼지골을 가로 지르는 나무다리를 건너서 내려오면....



주차장에 이른다

남산제일봉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매화산의 제1봉이며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야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홍류동계곡을 끼고 있는 산으로 영남지역

산악인들에게는 매화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기암괴석들이 불상을 이루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세가 금강산을 닮아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예로부터 화재를 일으키는 산이라고 해서 해마다 단오 때 해인사에서 소금을 묻는 행사를 갖는다.


산행코스는 농산정에서 출발하여 능선삼거리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안부를 경유하여 신부락으로 내려오는 코스와

청량동에서 출발하여 청량사를 경유하는 코스가 있으나 2009년말까지 출입통제된 상태이며 해인관광호텔에서

출발하는 코스 한곳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