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산행기

아들과 함께 칠곡 명봉산 트레킹

* 앙증맞은 정상석과 억새가 어우러진 명봉산 정상의 풍셩



1. 산 행 지 :명봉산(402m)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09년 10월 11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양지마을 토담식당-제1쉼터-제2쉼터-제3쉼터-명봉산-제2쉼터-165봉-양지마을(이정표 기준 9.6km)

5. 산행시간 :3시간 15분(11:35~14:50)

6. 산행(트레킹)지도

7. 산 행 기

산행은 관음동 양지마을 토담집(음식점) 입간판에서 부터 시작


중앙고속도로 굴다리 아래를 지나서.....



시멘트길을 따라 약 100여미터 가면 왼쪽으로 중앙고속도로가 바로 아래에 보이고 ....



삼거리 중앙에 산뜻한 이정표 하나가 서있는데 현곡지 750m, 명봉산 정상 3.8km"를 표시하고 있는데

명봉산 정상으로 갈려면 현곡지 방향으로 가야한다



평평한 산길을 걸으며....



돌탑이 있는 능선 안부에 닿고



의자밴치와 체육시설이 있는 제1쉼터에 이른다



이어지는 부드러운 넓은길을 따라.....



등로 주변에 돌탑


쉼터 의자에 잠시 휴식을 하며...



철탑을 지나


제2쉼터 직전의 양지마을 갈림길

명봉산 등반후 디시 돌아와 이곳에서 양지마을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사각정자와 체육시설이 있는 제2쉼터

통나무 의자에 앉아보니 명봉산이 보인다


산불 흔적이 있는 명봉산의 전경


산불탓에 등로 좌, 우사면이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



조그만 쉼터인 제3쉼터에 이르면 봉우리를 향한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지금부터 10여분간 된비알이 시작된다



봉우리의 끝이 보일 즈음에 불타버린 나무와 끈기있게 자생력을 키우는 풀숲을 오르고....



정상 직전의 경치



붉게 변하고 있는 나뭇잎이 있는등로를 따르면 ....


억새가 한창인 명봉산 정상에 이른다


앙증맞은 정상석과 억새가 어우러진 명봉산의 정상


조망은 없으며 억새와 잡목들이 무성하게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명동산의 억새



정상을 내려와 쉼터 2군데를 지나고....



구절초



유순한 산길을 내려오면....



아담한 돌탑을반기고 ....



삼거리 갈림길에서 돌아보니 명봉산의 표시가 있는것을 보니 제대로 하산한 것 같다



쉼터를 지나 내려오면...



양지마을에 닿는다


명봉산은 칠곡 양지마을(대구시 북구 관음동)의 뒷쪽에 자리한 해발 401.7m의 산이다.

대구 북구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산이름에 대한 특별한 유래는 알려진게 없다.

입구에서 제2쉼터(사각정자-파고라)까지 대체로 완만한 경사의 넓고 부드러운 흙길이 연결되어

명봉산 맨발체험장으로도 이용이 되며, 정상아래 조그만 쉼터(제3쉼터)에서 정상까지 약 10여분 정도

조금 가파르게 올라간다

'가족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무공원 만보산책길  (0) 2009.11.03
봉두암산 가족산행  (0) 2009.10.27
회룡포를 품은 비룡산과 적석봉,사림산 산행  (0) 2009.10.13
청룡산을 아들과 함께....  (0) 2009.10.02
남원 운봉골 황산산행  (0) 200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