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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앞산

* 1832년 편찬된 대구읍지에는 성불산(成佛山)으로 표기돼 있는 대구 앞산의 아침풍경

1. 산행 지 : 앞산(660m)/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10년 01월16일(토) / 맑음,연무

3. 산 행 자: 홀로

4. 산행경로 : 보문사-안지랑골-공룡능선-앞산-비피산전망대-안일사-안지랑골-보문사(약5.4km)

5. 산행시간 : 2시간 10분(07:35-09:45)

6. 산행지도

7. 산 행기

안일사 가는길, 안지랑골에서 산행길을 나선다

보문사를 지나 처음가는 공룡능선으로 오른다

안일사 제2약수터를 지나 오르고 .....

암릉위에서 벌써 몇분이 와 계신다

슬랩지역에 밧줄을 잡고 오르고.....

슬랩 상단부 암릉을 오르는 산님

3개의 돌탑이 만들어져 있는 능선길에 오른다

 

돌탑을 지나 오르면 앞산으로 가는 능선길인 3번 구조표지판에 닿는다

짧은 공룡능선이 시작된는 지도에 표기된 604봉의 암봉을 넘어.....

암봉을 넘으면 이런 협곡지대도 나타나고....

아침햇살에 붉게 빛이나는 암릉

앞산 철탑위에 아침해가 자리하고 있다

희뿌연 박부속에대구시가지와 와룡산과 궁산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붉은빗갈의 암릉

 

대덕산 능선길과 산불감시초소봉의 풍경

또다른 암릉에 올라 서보면....

대덕산 능선의 산불감시초소봉과 저멀리 비슬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청룡산과 비슬산의 전경

청룡산 좌측으로는 주암산과 최정산도 보인다

 

아침헷쌀에 반시되어 빛을 발하는 전망바위

산넘어 태양이 자리하고 있는 앞산의 전경

앞산 정상전의 전망바위

앞산 공룡능선길의 풍경

전망바위를 넘어 출입금지구역의 앞산을 돌아 나오면,,,,

헬기장에서 본 앞산의 풍경

마천각 전망대에서 보니 공룡능선과 산행길의 등로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본 케이블카 상단 정류장

이곳에서 본 또 다른 앞산의 전경

대구시가지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케이블카 정류장과 비파산의 풍경을 보며 .....

암릉아래에 자리잡은 안일사도 보인다

당겨본 안일사

비파산 전망대 가는길의 풍경과

대덕산성 부근의 앞산길 풍경

비파산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잠시 대구시가지를 조망한다

두류공원과 와룡산, 궁산방향의 대구시가지

환성산 방향의 대구시가지도 희뿌연 박무에 가려져 있다

비파산 전망대를 돌아 내려오면 안일사에 닿는다안일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에게 패하여 이 곳에 숨은 적이 있으며이 절이 잇는 곳을 왕건이 앉았던 곳이라고 해서 안지랭이골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중창불사중인 안일사[安逸寺]

 

안지랑골 쉼터의 풍경

 

앞산공원은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앞산(6백58m)을 주봉으로 산성산(6백53m), 대덕산(4백61m)등 3개봉이 5백 13만평에 걸쳐 굴곡을 이룬 도시자연공원이다. 옛이름인 성불산(成佛山)에 걸맞게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법장사등 전통사찰을 포함, 18개 사찰과 대덕산성, 삼층석탑, 왕굴, 석정등 유적지가 산재하다.
산자락 골자락마다 각종 유희·체육시설과 심신수련장이 있고 길어야 2시간, 넉넉잡아 3시간 걸 리는 9개 등산로가
골마다 뻗어 가족등산의 최적 조건을 구비한 체육공원 이기도하다.
그 이름 만큼이나 대구시민들에게 친밀한 앞산은 도시의 빌딩숲을 벗어나 한발 더 다가갔을 때 이렇듯 또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앞산은 큰골-앞산-청룡산으로 이어지는 종일코스(6시간)를 제외하면 모두 2~3시간내의 등산코스로 난코스가 없어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지랑골 등산로는
3개 전통사찰외 돌탑과 왕굴등 유적지가 많은 2개 등산로가 있다. 이중 왕굴은 고려 태조 왕건이 팔공산 전투에서
후백제 견훤에게 패한후 반야월을 거쳐 은적암과 안일사에서 머물다 종내엔 왕굴에 몸을 숨겨 위기를 넘겼다는 전설이 있는 곳. 약수터 2곳과 각종 체육시설이 있어 이른 아침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