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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길

경북 남서부를 흐르는 금호강 걷기⑤ (안심교~공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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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교에서 아양교 구간은 수차례 걸었던 길(대구올레 금호숲길, 동촌둘레길등)이라 지루함이 배가 되는 길이다. 하지만 걷는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열심히 걸어 봅니다

금호강과 팔공산 서부능선

※ 안심교~안심도서관~율하체육공원~가천잠수교~금호강교~범안대교~안심체육공원~율하천~강촌햇살교~화랑교~동촌해맞이다리~아양교~아양기찻길~공항교(도상거리 약 12.0km)

안심교
성암산, 대덕산, 용지봉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공사가 진행중이네요
안심도서관
수성구 동네에서 매년 일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천을산
율하체육공원
메타세콰이아길
가천잠수교

율하체육공원의 총면적은 약 18만 7,500㎡이며, 공원 입구를 중심으로 좌측[동쪽]에 생태공원, 우측[서쪽]에 체육시설이 있다. 체육시설로는 축구장[박주영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농구장 2면, X-GAME장, 투척경기 연습장 등이 있고, 이 외에 야외무대와 휴게시설도 마련되었다. 생태공원에는 바닥분수, 조형 한 생태 체험 및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 금호강교
범안대교
율하천이 금호강에 합류하는 곳
율하전교
금호강 건너에는 수성패밀리파크와 팔현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강촌햇살교

강촌햇살교는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 교량으로 총길이 180m, 총폭 3.6m 규모의 세월교(洗越橋)이다.
강촌햇살교는 금호강을 경계로 분리되어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과 수성구 고모동으로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을 위해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가설하였으며, 2012년 8월 3일 개통되었다.

뿔고호텔과 영남제일관
화랑교
동촌유원지
해.달.별 공원
동촌해맞이다리

1968년 민간사업자들이 관광용으로 세운 인도교 동촌구름다리가 2012년 노후로 인하여 폐쇄, 철거'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동촌유원지 명소화를 위하여 2011년 대구광역시 건설 본부에서 동촌구름다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해맞이다리를 건립하였다.
해맞이다리는 조선 중기 문신인 서거정이 대구 10경 중 제일로 뽑은 절경인 ‘금호범주’가 자리한 해맞이공원 및 동촌유원지의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건설하였다. 동구 효목동의 해맞이동산 및 동촌유원지에서 금호강을 가로질러 동구 동촌동의 금호강 생태공원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금호강 하류
금호강 상류
메타세콰이아길
동촌10경길, 아양폭포
아양교
아양기찻길

아양철교는 1936년 5월부터 2008년 2월까지 기찻길로 운영되었으나, 2008년 2월에 대구선 도심구간이 외곽으로 옮겨지면서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아양철교는 매우 낡아서 주민들의 철거 요구 민원이 많았으나, 대구광역시 동구는 1936년 이래로 계속 활용되어온 아양철교를 산업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2009년부터 시민문화공간으로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팔공산 서부능선이 선명합니다
공항교
공항교에서 바라본 팔공산 서부능선

금호강은 경북 남동부를 서류하는 낙동강의 지류로서 길이 116km, 유역면적 2,053.3km 2이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竹長面) 북부에서 발원하는 자양천(紫陽川)을 비롯한 고촌천(古村川) 등 여러 하천이 영천시에서 합류하여 서류하면서 경산시를 관류하고 대구시역에 들어와 북쪽으로 만곡(彎曲)하여 서류하다가 달성군에 들어가서 남류하면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경산시 하양에서 청도천(淸道川), 대구 북쪽에서 문암천(門岩川)을 각각 우안으로 합류하는 외에 수많은 작은 지류들을 합친다. 유역에 동서로 긴 띠 모양의 금호평야가 펼쳐졌는데, 낙동강 연안에 남북으로 펼쳐진 평야와 이어져서 ‘丁’ 자형을 이루는 대구분지의 일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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