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지역 둘레길(기타)

달성 최정산 누리길(숲길) 7구간

1. 산 행 지 : 최정산 누리길 7구간 / 대구광역시 달성군
2. 산행일자 : 2024년 09월 06일(금) / 흐림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 녹동서원-우록교-덕암사 갈림길-한천약수탕-쉼터-바람고개> 녹동서원(안내도 기준 3.6km)
5. 산행시간 : 1시간 20분(14:00~15:2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 최정산 누리길(숲길)
1구간 : 운흥사~최정산 헬기장(3.7km)
2구간 : 최정산 헬기장~광덕사(5.7km)
3구간 : 대구미술광장~최정산 목장(5.6km)
4구간 : 헐티재~최정산 목장(7.0km)
5구간 : 팔조령~최정산 목장(12.6km)
6구간 : 우록 경로당~녹동서원(5.1km)
7구간 : 녹동서원~바람고개(1.8km)

최정산 누리길 4구간(헐티재길), 5구간(팔조령길)
이곳에서 헐티재로 조금 내려가 보니 등로는 수풀에 우거저 있어 진행이 불가하여 다음으로 기약하고 남은 7구간을 이어간다

달성 한일우호관

한일우호관은 김충선 장군(일본명 沙也可(사야가), 1571~1642)의 박애사상을 기리고 한국과 일본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2012년 5월 3일 개관을 하였다. 김충선은 임진왜란 당시 좌선봉장으로 참전하였다가 조선의 문화에 감동하여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조선에 귀순하여 조총제작 기술을 전수하고 경주, 울산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현재 달성 한일우호관에는 김충선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많은 일본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학생들과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자 하는 학부모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녹동서원(鹿洞書院)은 모하당(慕夏堂) 김충선(金忠善)[1571~1642]을 추모하기 위하여 1794년(정조 18)에 건립되었다. 김충선의 자는 선지(善之), 호는 모하당(慕夏堂 )이다. 본래 일본인으로 성은 사(沙), 휘는 야가(也可)이다. 임진왜란 때 귀화하여 공을 세웠다. 선조로부터 사성(賜姓) 김해 김 씨 충선이라는 이름을 하사 받았다. 임진왜란 이후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거주하며 가훈 및 향약 등을 제정하였다

우록마을
우록교에서 좌측으로 ~~~
대바우봉인가 ?
덕암사 갈림길을 지나고 ....
어디가 바람고개인지 알 수가 없다
전망이 트이는 곳에 묘지와 사목(死木)
장의자도 마련되어 있는 곳
지난 6구간길, 전망이 우수한 656봉
바람고갯길의 시작은 지금부터 ~~~
한천약수탕이 있다고 하여 내려 가보니 여기가 김충선 장군이 목욕하신 곳인가? ㅎㅎ
우측 숲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마도 추석이라 정비한 듯, 등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
좌측으로 들어가보니 묘지, 돌아 나와 우측으로 오른다
희미한 길을 오르면 바람고개(0.52km) 이정목이 서 있네요
희미한 등로에 쉼터를 지나 오른다
대바우봉으로 가는길이 있다고 하는데 전혀 보이지 않고 바람고개(0.39km)로 오른다
방해물을 지나
드디어 능선이 보여
바로 바람고개에 오른다

좌측은 삼성산~팔조령 가는길, 우측은 청산~억새군락지~헐티재 가는길이며 직진은 우록마을 사람들이 청도 5일장 다닐때 쉬고, 넘어가는 고갯길이라 한다

김충선 장군의 story telling
해발 530m 정도의 바람고개, 15년전에 지나 갔던 길이지만 전혀 기억이 없다
쓰러진 잡목을 넘어 하산 ~~
우록마을과 656봉
올라갈태 보지 못했던 덕암사
우록마을 656봉
벌써 가을의 그림이 그려지네요
미답산인 우미산
우록교
한일우호관에서 바라본 바람고개

최정산 누리길(숲길)은
1구간은 헬기장에서 가창오리의 운흥사(3.7㎞)
2구간은 헬기장에서 가창 용계리의 광덕사(5.7㎞) 3구간은 목장에서 억새밭 지나 대구미술광장(5.6㎞) 4구간은 목장에서 억새밭 거쳐 헐티재(7.0㎞)
5구간은 목장에서 억새밭~팔조령(12.6㎞)
6구간은 우록경로당에서 녹동서원(5.1㎞)
7구간은 녹동서원에서 바람재(1.8㎞)로 이어진다.
이 외에도 비슬산 주변에 만들어진 비슬산 둘레길,
대구시 경계를 따라가는 대구둘레길
9개의 봉우리를 종주하는 9 산 종주길
등이 최정산 자락을 지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