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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길

창녕의 걷기 좋은 길, 화왕산 옥천계곡

※ 화왕산 옥천계곡(2024.08.07)

산행 안내도

2024 여름철에 거창 월성계곡, 영천 치산계곡에 이어 오늘은 창녕 옥천계곡으로 가 봅니다

옥천삼거리
고무보트, 튜브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계곡이 활성화 된다고 보아야 할듯 하네요
꽃으로 치장한 구룡교
옥천계곡
돌아보니 영취산이 보인다
붐비지는 않지만 소박한 피서를 보내고 있네요
기본시설(주차장, 화장실)이 갖추어진 옥천계곡
화왕산 자락
교량을 건너 상류쪽으로 올라 봅니다
관룡사 삼거리에서 직진 ~~
4륜 바이크가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
꽃으로 치장한 교량을 건너 ~~~
계곡과 함께 올라가 봅니다
옥천계곡
안전관리자가 상주하고 있는 화왕산 폭포
산성교
상류지역 너럭바위
초파리 넘들이 득실되지만 계곡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내눈에는 얼굴이 아닌 🐻 으로 ~~
큰바위 얼굴이라 하는데, 너무 가장된 표현 ....
SK 기지국(통신 중계소)을 지나면
화왕산성 남문 갈림길

2009.02.09 정월대보름 억새 태우기 행사 때 탈출 하였던 곳, 벌써 15년 세월이 지나 갔네요

초파리 넘들의 집단 공격으로 줄행랑 ~~~~
영치산이 보이는 산성교과 너럭바위
산성교
화왕산 폭포에 피서객들이 자리하고 있다
계곡을 지날칠 수 없어 발 담그고 한참 쉬어 갑니다
이곳에서
주차장 인근 옥천계곡 하류

집으로 돌아가기 전 관룡사로 가 봅니다 방문한 지 10년의 세월이 지났네요

일주문
명부전, 대웅전, 칠성각
대웅전
광룡사 전각과 관룡산, 구룡산

해발 739m의 관룡산 서남에 위치하고 있는 통도사 말사인 관룡사는 사찰 내에 있는 석조불상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되지만, 그 창건 경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조선 태종 원년(1401)에 대웅전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됐으며, 광해군 9년(1617)에 다시 짓고, 영조 25년(1749)에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관룡사 내에는 대웅전,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 관룡사 석조여래좌상, 약사전(이상 보물), 관룡사 약사전 3층석탑(유형문화재), 부도 등의 많은 불교 유적들을 보유하고 있다. 관룡사 입구에는 고려 공민왕 때 개혁정치를 주도했던 신돈이 출가한 사찰인 옥천사지와 신돈이 태어났다는 일미사지가 있으며, 주변의 옥천계곡은 물이 맑고 계곡이 깊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창녕의 대표 계곡인 옥천계곡은 화왕산에서 시작하여 계성으로 흘러 최종적으로는 낙동강과 만난다. 산 정상 해발 757m에서 골짜기마다 굽이굽이 흘러내린 물길로 형성된 계곡은 시원하고 장쾌한 물줄기와 화왕산 숲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의 최적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숲과 바위가 어우러진 계곡이 나온다. 아무 곳에나 자리를 잡고 발을 담그면 그곳이 절로 피서지가 된다. 계곡 근처에는 관룡사와 용선대라는 훌륭한 볼거리가 있어 잠시 들러보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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