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치산계곡~공산폭포 / 경북 영천시
2. 산행일자 : 2024년 08월 06일(화)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치산계곡 주차장-시루봉 갈림길-치산캠핑장-수도사-잠수교(교량)-공산폭포> 수도사-치산계곡 주차장(안내도 기준 6.0km)
5. 산행시간 : 2시간 00분(14:30~16:30)
6. 산행 안내도
※ 팔공산 동봉~치산계곡 산행(2009.11.28) : https://kim22300.tistory.com/m/579
7. 산 행 기
오늘 걷기여행길은 최대 팔공산 동봉, 최소 진불암을 기준 삼아 무더위를 무릅쓰고 올라가 봅니다. 이곳은 15년 전, 딱 한번 산행한 기록이 있다
팔공산 8경은 무심봉 흰구름, 제천단 소낙비, 적석성 밝은 달, 백리영 쌓인 눈, 금병장 단풍, 부도폭포, 약사봉 샛별, 동화사 종소리라고 합니다. 어느 누가 지정한 8경인지 두 곳 정도의 지명을 알 수 있지만 나머지는 영 모르겠네요
화면 가득 노사나불을 그린 독존형식의 괘불인데, 괘불이란 절에 큰 법회나 의식을 진행할 때 법당 앞 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만든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근래, 사찰의 보화루 성격을 가진 건물은 사찰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수도사 보화루도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수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 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47년(신라 진덕여왕 1) 자장(慈藏)과 원효(元曉)가 함께 창건했다고 하나 원효는 648년에 승려가 되었으므로 자장이 창건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통전과 산신각, 승방 등이 있고 원통전 안에는 관세음보살이 좌상으로 모셔져 있고, 불상 뒤에는 후불탱화와 지장탱화, 신중탱화가 걸려 있다.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앉은 치산계곡 내 폭포이다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하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지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3단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온갖 형상의 기암석과 울창한 숲으로 풍치미 또한 뛰어나며,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을 자랑한다.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앉은 계곡이다.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와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수도사가 있으며 상류에는 신령재와 고려 문종시대에 흥암 혼수대사가 창건한 진불암을 만날 수 있다.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6km 올라가면 치산폭포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 폭포는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하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지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3단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온갖 형상의 기암석과 울창한 숲으로 풍치미 또한 뛰어나며,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을 자랑한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는 제2석굴암, 팔공산 순회 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등산로는 수도사 - 치산폭포 - 동봉 - 동화사 - 갓바위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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