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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길

팔공산 치산계곡~수도사~공산폭포

1. 산 행 지  : 치산계곡~공산폭포 / 경북 영천시

2. 산행일자 : 2024년 08월 06일(화)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치산계곡 주차장-시루봉 갈림길-치산캠핑장-수도사-잠수교(교량)-공산폭포> 수도사-치산계곡 주차장(안내도 기준 6.0km)

5. 산행시간 : 2시간 00분(14:30~16:30)

6. 산행 안내도

※ 팔공산 동봉~치산계곡 산행(2009.11.28) : https://kim22300.tistory.com/m/579

 

아들과 팔공산 동봉-치산계곡 산행

* 영천 치산계곡 목교의 경치. 1. 산 행 지 :팔공산/ 대구광역시, 경북 영천시2. 산행일자 : 2009년 11월 28(일(토) / 흐림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4. 산행경로 : 케이블카정류장-빵재-염불목-동봉-장군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오늘 걷기여행길은 최대 팔공산 동봉, 최소 진불암을 기준 삼아 무더위를 무릅쓰고 올라가 봅니다. 이곳은 15년 전, 딱 한번 산행한 기록이 있다

상치신교
치산계곡에도 피서객이 품비고 있네요
수도사 1.6km
치산계곡 캠핑장
치산계곡 캠핑장을 내려다 보고
시루봉~떡바위~비로봉 가는 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가 봅니다
수도교
치산계곡
폭포처럼 보이지만 치산지 둑방에 넘치는 물줄기다
팔공산 소원길

팔공산 8경은 무심봉 흰구름, 제천단 소낙비, 적석성 밝은 달, 백리영 쌓인 눈, 금병장 단풍, 부도폭포, 약사봉 샛별, 동화사 종소리라고 합니다. 어느 누가 지정한 8경인지 두 곳 정도의 지명을 알 수 있지만 나머지는 영 모르겠네요

수도사 인근 치산계곡
보화루
삼성각, 극락전, 약사전
보물, 수도사 노사나불괘불탱(盧舍那佛掛佛幀)

화면 가득 노사나불을 그린 독존형식의 괘불인데, 괘불이란 절에 큰 법회나 의식을 진행할 때 법당 앞 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만든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보화루

근래, 사찰의 보화루 성격을 가진 건물은 사찰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수도사 보화루도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삼존불

수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 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47년(신라 진덕여왕 1) 자장(慈藏)과 원효(元曉)가 함께 창건했다고 하나 원효는 648년에 승려가 되었으므로 자장이 창건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통전과 산신각, 승방 등이 있고 원통전 안에는 관세음보살이 좌상으로 모셔져 있고, 불상 뒤에는 후불탱화와 지장탱화, 신중탱화가 걸려 있다.

청석배기~신령봉(재) 능선길의 투구봉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계곡내 출입은 🚫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공산폭포로 ....
동봉 5km
15년 세월이 지나다 보니 근사한 화장실이 보이고
현수교, 잠수교에 오른다
현수교에서 바라본 하류방햔
치산계곡 상류
계곡은 출입이 금지되어 내려갈 수가 없다

치산계곡의 물소리

동봉 4.5km
만저 공산폭포로 들어가 보자?
공산폭포 가는길
망폭정(望瀑亭)
망폭정의 글귀
망폭대(望瀑臺)
공산폭포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앉은 치산계곡 내 폭포이다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하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지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3단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온갖 형상의 기암석과 울창한 숲으로 풍치미 또한 뛰어나며,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을 자랑한다.

창고사진(2009.11.28)
동봉은 언감생심, 진불암까지만 다녀와야 하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다시 현수교 아래에 자리잡고 발 담구고 한참 쉬어간다

초파리 놈들이 습격에 못이겨 하산합니다
하늘을 올려보니 청명, 기온은 푹~푹 찌는 날씨
수도사
치산계곡 캠핑장
미답코스인 시루봉과 팔공산 정상부가 보인다

 

상치산교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앉은 계곡이다.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와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수도사가 있으며 상류에는 신령재와 고려 문종시대에 흥암 혼수대사가 창건한 진불암을 만날 수 있다.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6km 올라가면 치산폭포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 폭포는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하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지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3단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온갖 형상의 기암석과 울창한 숲으로 풍치미 또한 뛰어나며,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을 자랑한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는 제2석굴암, 팔공산 순회 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등산로는 수도사 - 치산폭포 - 동봉 - 동화사 - 갓바위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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