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암산 자락 이기세폭포(2024.06.30)
와룡암은 해안현 입석리에 세거해온 영양인 남명신(南命新. 1968~1772)이 영조원년(1725)에 초창하고 영조 27년(1751)에 중건한 건물이다. 와룡암은 서실(書室) 및 재실(齋室)로 사용되었는데 주로 서실은 강습의 공간이었으며 재실은 사방에서 온 문사(文士)들이 기거하는 공간이었다.
이기세폭포는 대구시 동구 도통에서 평광동으로 가는 길의 우측에 자리한 계곡으로 대암봉과 용암산 사이 의 계곡 폭포이다. 우기(비오는 철)가 아닌 한 이틀만에 폭포수의 물은 다 말라버린다고 한다. 폭포를 돌아본뒤 폭포의 상단에 있는 조선조 남명신이 중건한 와룡암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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