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산 행 지 : 다라국 황금 이야기길 / 경남 합천군
2. 산행일자 : 2023년 10월 15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쌍책면사무소-성산리 느티나무-덤끝 꽃동산-관수정-합천박물관/옥전고분군(도상거리 약 3.5km)
5. 산행시간 : 1시간 00분(15:50~16:50)
6. 옥전고분군 안내도

7. 산 행 기(의령 벽화산 산행후 집으로 가는길에 잠시 돌아본 내용임)
































합천 동부권에는 합천만의 유일무이한 역사자원이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가야의 다라국 유적이다. 5세기 가야의 소국 가운데 하나인 다라국은 국가가 존속된 시기가 짧고, 그 흔적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천에만 남아 있으며, 그 유물이 처음 발견된 것도 불과 20여년 전의 일이라 아직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출토된 유물의 수준과 미(美)적 가치는 고령(대가야), 김해(금관가야) 이상으로 다라국의 문화적 수준이 높았음을 말해준다. 특히 용과 봉황무늬가 정교하게 새겨진 황금칼은 부(富)와 문화수준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다라국의 존재를 처음 알린 옥전고분 앞에 세워진 합천박물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라국’을 테마로 한 전시관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이라면 꼭 한번 찾아봐야 할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의 등재되었다. 가야는 기원 전후 무렵부터 562년까지 한반도 남부에서 번성한 작은 나라들의 연합체다. 경남 김해에 있었던 금관가야, 경북 고령 대가야, 경남 함안 아라가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등재된 고분군은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남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 등 7개다(남원과 고성 고분군은 미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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