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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느림보강물(유람)길

단양 느림보 유람길 1구간~2구간

1. 산 행 지 : 1구간(선암골생태유람길)~2구간(방곡고개 넘어길) / 충북 단양군

2. 산행일자 : 2022년 04월 23(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단성생활체육공원-소선암유원지-소선암자연휴양림-하선암-가산삼거리-중선암-상선암-특선암-벌천삼거리-방곡삼거리(산행안내도 기준 17..1km)

5. 산행시간 : 4시간 40분(12:00~16:40)

6. 산행안내도

* 1구간 선암골생태유람길(단성생활체육공원~벌천삼거리)

가산삼거리에서 좌측 다리를 지나 진행해야하나 순간 알바하여 도로를 따라 중선암으로 진행

* 2구간 방곡고개 넘어길(벌천삼거리~방곡삼거리)

단양 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단양군은 2017년 각양각색으로 불리던
트래킹코스를 단양 느림보길로 이름 붙이고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느림보유람길은 선암골생태유람길(1구간), 방곡고개넘어길(2구간), 사인암숲소리길(3구간), 대강농촌풍경길(4구간)로
구성된 36.1km 순환코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봄의 청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특히 인기다.
물소리길로도 불리는 선암골생태유람길은 선암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평탄한 탐방로이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이 있어 매년 걷기 행사가 열릴 만큼 봄에 피는 야생화와 계곡이 빚어낸
한 폭의 풍경화로 촬영명소로도 손꼽힌다.자연휴양림과 민박, 펜션, 오토캠핑장 등 다채로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
2구간인 방곡고개넘어길은 단양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계곡길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도락산을 원경으로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2구간의 종점에는 도공들이 사는 방곡도깨비마을이 있다.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방곡리는 600여 년 전부터 도자기를
생산하던 마을로 도예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