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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천리길

전북천리길 순창 강천산길

1. 산 행 지  : 순창 강천산길 / 전북 순창군

2. 산행일자 : 2021년 06월 06(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강천산군립공원 매표소-병풍폭포-천우폭포-쉼터-강천사-구장군폭포-구름다리→강천산군립공원 매표소(이정표 기준 7.0km)

5. 산행시간 : 2시간 00분(11:00~13:0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 순창 강천산길

강천산군립공원은
순창군이 자랑하는 자연자원이다.

여정은 강천산군립공원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산으로 들어서는 길부터 설렌다. 얼마 걷다 만나는 병풍폭포의 위엄은

참으로 아름답다.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흐른다는 말이 사실이다.

강천산 병풍폭포. 쏟아지는 물줄기의 청량함이 좋다.

강천사까지 올라가는 길, 그러고 보니 이 아름다운 산 속을 맨발로 걷는 이들이 많다.

아닌게 아니라 맨발로 걸으면 좋다고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그만큼 길의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이리라.

남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과감히 신발을 벗어보자. 맨발로 이렇게 흙길을 밟은 것이 얼마만이던가.

강천사는 신라진성여왕 원년(887년),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절이다. 천년고찰을 훌쩍 뛰어넘는다.

맞은편에서 보는 삼인대는 죽음을 각오하고 폐비 신씨의 복위를 상소한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류옥의 의로움을 기리는 비석이다.

아찔한 높이와 길이의 강천산현수교를 지나 구장군폭포를 만난다.

커다란 암벽에 세 줄기의 물줄기가 쏟아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 전북천리길

예로부터 전라도는 지리산, 모악산, 덕유산, 운장산 등 영험한 산들과 영양 가득한 해산물의 보고이자

무궁한 생태학적 가치를 지닌 서해안의 갯벌,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이 보이는 평야 등

천혜의 환경과 넉넉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북도는 대한제국때 노령산맥을 경계로 전라도가 남도와 북도로 나뉘어 진 후, 특유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와 멋을 가진 곳으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길들을 우리는 흔히 ‘명품 길’, 혹은 ‘명품 걷기 코스’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흔히 ‘명품 길’, 혹은 ‘명품 걷기 코스’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전북의 명품 길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 이야기가 있는 길을

엄선하여 14개 시, 군마다 3~4개의 명품 걷기여행 길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선정된 길들을 <전북 천리길>로 명명하였습니다.

전북천리길 로고는 역사와 문화 1번지로 양반의 고장이라 불리던 전라북도의 한옥을 형상화하였으며,

고즈넉한 품이 인상적인 한옥 지붕 아래, 전북천리길의 네 가지의 테마인 산들길, 해안길, 강변길,

부드러운 필치로 그려져 있습니다.

녹색 산과 들, 푸른 서해의 바다,황금빛 갈대가 흔들리는 강변과 노을로 붉게 물든 호수는

전라북도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출처] 전라북도 생태관광 천리길

http://www.jb-ecotour.org/page/page10

 

전라북도 생태관광·천리길·지질공원 천리길 소개

전라북도 생태관광·천리길·지질공원 공식 웹사이트, 전북 생태관광지 소개, 1000리길, 지질공원, 여행정보 등 안내

www.jb-ecotou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