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암산[大岩山]

* 창원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며 정상부와 능선은 거친 바위가 드러난 곳이 많은 대얌산 정상에서

1. 산 행 지 : 대암산(669m)/ 경남 창원시, 김해시

2. 산행일자 : 2012년 06월 06일(수) / 흐림, 박무

3. 산 행 자 :아들과 함께

4. 가 는 길 :남대구I.C - 내서J.C -동마산I.C -창원시 성산구청-대방그린빌 아파트(100km, 1시간 15분소요)

5. 산행경로 :대방나들목-제1약수터-A코스-장군바위-대암산-방향목-제3.2.1약수터-대방나들목(안내도 기준 4.3km)

6. 산행시간 :2시간 40분(15:00~17:40)

7.산행안내도

8. 산 행 기

들머리를 찾지 못해 반대편 숲속나들이길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 대방나들목. 30분씩이나 헛심만....

들머리 입구 쉼터에 조그만 물레방아가....

들머리 입구에 장승과 대암산과 주변산들의 안내도가 비치되어 있다

어느 산악회원들과 함께 무조건 따라서....

한여름의 문턱, 푸른 숲속으로......

지난달에 장만한 노란 강풀 셔츠걸쳐입고...

대구 앞산을 연상케 하는 등산로이다

제1약수터에서 어디로 가야 하나......물어보고 가장 힘든 A코스로.... 힘들지민 짧은 코스라?

기암을 지나면서 가파른 등산로가 이어진다

그림과 달리 실제 엄청나게 힘든 된비알이 계속이나 이어진다

너덜길을 지나면 창원시가지가 보이는 전망바위에 이른다

전망바위 턱에서.....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창원시가지와 장복산,덕주봉 능선

전망바위를 지나면서부터 암릉과 급경사의 길이 이어진다

어느 산악회 회훵글의 뒤 꽁무니를 졸졸.....

바로 옆 등산로에 위치해 있어 훼손의 우려가 있어 등산로를 우회시켜야 한다는 문구

공룡이 걸어간 보행렬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화석이 곧 등산로이다

대방천 계류를 가로질러....

낙남정맥 능선길까지 긴오르막이 이어진다

미끄러운 길..... 줄을잡고......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비음산과 대암산으로 연결되는 낙남정맥길에 닿는다

긴 오르막이 끝나면 낙남정맥 능선길에 이른다....

암릉길이지만 능선길이니까.... 엄청 수월한 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장군바위, 군대를 지휘하는 장군의 위엄이 서려 있는 듯해서 장군바위라 불린다

서쪽방향으로 펼처지는 비음산과 날개봉,정뱡산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길

바위 능선을 타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오늘은 조신하게 길을 따른다

암봉에 올라서 보면.....대암산 정상이 보인다

옛날 봉화대의 흔적이 있는 대암산 정상은사방이 뻥 뚫려있지만 날씨가 너무 흐리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거제도까지 보인다고.....오늘은......

비음산에서 바라본 정병산

창원시가지 넘어로 보이는 장복산과 덕주봉 능선

진향방향으로는 불모산과 시루봉,천자봉 능선도 보인다

오늘은 2.7lm 거리의 용지(제)봉까지 갔다가 와야 하는데...

사각정자 넘어로 보이는 화산(팔판산)과 불모산

신정봉과 용지봉으로 이어지는 대암산의 산길

예정되었던 신정봉과 용지봉. 오늘도 역시나 포기하고 하산길로.....

화산과 불모산

헬기장이 내려다 보이는 길로 하산 할련다

하산길에서 바라본 대암산의 정상

전망대 역활을 하고있는 나무데크

방향목 네거리. 이곳에서도 신정봉과 용지봉 가는길이 있다 다음 기회에는 이곳으로....

이곳 또한 가파른, 방향목에서 대방나들목 가는길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가족단위 산행객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제3약수터

벤치에서 잠시 쉬어가고.....

또 다시 가파른 하산길이 어어진다

거의 말라버린 제2약수터, 이곳에서 대암산 가는길이 있다(아마도 B고스인 듯)

목교를 지나....

쉼터에서 또.........

제1약수터에 다다르면 하산길이 즐거워 진다

룰루날라....하산길은 언제나 즐거운 법

전열을 정비하고.....

인근에 유명사찰인 성주사로.....

대암산 [大岩山] 경상남도 창원시(昌原市) 대방동(大方洞)과 삼정자동(三亭子洞), 김해시(金海市) 진례면(進禮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669m이다 창원시(昌原市)와 김해시(金海市)의 경계에 있으며 북서쪽의 정병산(精兵山, 567m)의 줄기가 비음산(飛音山, 486m) 을 거쳐 이곳으로 이어진 것이다. 높이 674.6m이다. 남쪽으로는 낙남정간(洛南正幹)의 기점인 용지봉(龍池峰)을 거쳐 불모산(佛母山, 801.7m)으로 맥이 이어진다. 창원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상부와 능선은 거친 바위가 드러난 곳이 많으며 중턱의 아래 기슭은 돌서덜 지역으로 임야 이외의 토지 이용은 어려운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