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봉정사-개목사 산사탐방로 / 경북 안동시
2. 산행일자 : 2019년 06월 16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봉정사 매표소-일주문-봉정사-영산암-일주문-개목사 산길-개목사-일주문-봉정사 매표소(안내도 기준 4.0km)
5. 산행시간 : 2시간 00분(14:10~16:10)
6. 산행 안내도
7. 산 행 기
봉정사[鳳停寺]
경북 안동시 서후면(西後面) 천등산(天燈山)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672년(문무왕12)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자료들이 소실되어 창건 이후의 사찰역사는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때 상량문에서 고려시대 공민왕 12년인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이런 사실이 발견되어
봉정사 극락전이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로 인정받게 되었다
개목사[開目寺]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천등산(天燈山)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흥국사(興國寺)·개목암(開目庵)이라고 했다.
신라 때 의상(義湘)이 창건하였으며, 창건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의상이 출가하여 이 산 정상 부근의 큰 바위 밑에서 수도하였는데, 하늘에서는 큰 등불을 내려 비춰주었다.
의상은 99일 만에 도를 깨치고 지금의 터에 99칸의 절을 창건하였으며,
하늘의 등으로 불을 밝혔다 하여 천등사라고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정몽주(鄭夢周)가 이 절에서 공부하였으며, 조선 초기에는 안동부사 맹사성(孟思誠)이 중수하면서
개목사라 개칭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 제242호인 원통전(圓通殿) 법당과 요사채, 그리고 문을 겸한 종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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