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저수지둘레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산 문광저수지 둘레길 해마다 가을이면 '황금옷'으로 갈아 입는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1리 양곡저수지 인근 은행나무 가로수 길에서 매년 은행나무 축제가 열린다. 양곡1리(이장 김환길) 마을이 추진하는 이번 은행나무 축제는 은행 굽기, 절임배추 김장, 전통 투호놀이, 은행잎 편지쓰기 등 체험 행사와 은행나무 가로수 길 사진전이 선보인다. 양곡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마을 진입로 400m 양쪽에 11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서 가을철이면 노랗게 물들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1975년 새마을운동의 하나로 2m 높이 은행나무를 심은 데서 비롯됐다. 해마다 이맘 때면 이곳 은행나무 가로수 길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