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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풍경

김천 직지사[直指寺]

*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하는 직지사 대웅전(2009.10.31)




동국제일가람 황악산문



직지사 가는길의 늦가을 정취







만세교





직지사 일주문


금강문


4대천왕이 있는 천왕문




대웅전은 임진왜란때 소실되었으나 선조 35년(1602) 사승 인수,명례 등에 의하여 중창되었다



포대와상







비로전

고려 태조때 능여 조사에 의해 처음 세워진 비로전은 천불상을 모시고 있으므로 천불전이라고 한다








직지사 []

황악산(黃岳山) 동남쪽 산자수명(山紫水明) 한 곳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直指寺)가 자리해있다.

황악산(黃岳山) 의 황자는 청(靑), 황(黃), 적(赤), 백(白), 흑(黑)의 5색(色) 중에서도 중앙색을 상징하는 글자이다

따라서 예로부터 직지사는 해동(海東)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으뜸가는 가람이라는 뜻에서
동국제일가람(東國第一伽藍)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고구려의 아도()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 사적비()가 허물어져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고, 418년(눌지왕 2)에

묵호자()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도리사()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한다.

그 후 645년(선덕여왕 14)에 자장()이, 930년(경순왕 4)에는 천묵()이 중수하고, 936년(태조 19)에 능여()가

고려 태조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거의 타버려 1610년(광해군 2)에 복구에 들어가 60여 년 후

작업을 끝맺었다.
직지사라는 절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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