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찰풍경

아름다운 절 영주 부석사[浮石寺]

* 고려중기에 건립된 정면 다섯칸, 측면 세칸의 팔작()집으로,우수한 목조 건축물인 부석사 무량수전(2009.12.15)




아름다운 절집, 부석사를 품은 봉황산의 경치



부석사 입구 연못의 경치


부석사 일주문



부석사 가는길의 떨어진 은행나무길



보물 255호로 지정된 부석사 당간지주(浮石寺幢竿支柱)

절에 행사가 있을때 절의 입구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인 안치된 천왕문



범종각



안양루[]


안양루[]

안양루 밑을 통과하여 무량수전으로 들어서게 되어 있어 일종의 누문() 역할도 하는데 전면에서 보면 2층 누각이지만

무량수전 쪽에서 보면 단층 전각처럼 보인다.


무량수전(無量壽殿)

부석사의 중심건물로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아미타여래불상을 모시고 있고 앞면 5칸·옆면 3칸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간결한 형태로

짜올린 주심포 양식이다.특히 세부 수법이 후세의 건물에서 볼 수 있는 장식적인 요소가 적어 주심포 양식의 기본 수법을

가장 잘 남기고 있는 대표적인 건물로 평가 받고 있다.건물 안쪽은 다른 불전과 달리 불전의 옆면에 불상을 모시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무량수전은 우리 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과 더불어 오래된 건물로서

고대 사찰건축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건물이 되고 있다.


무량수전 뒤에는 선묘용이 변화했던 바위로 전하는 ‘부석’을 볼 수 있다 전하는 부석(石)


무량수전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능선의 전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집이라 칭하는 부석사의 풍경


무량수전 옆 삼층석탑(보물 249호)


무량수전과 안양루



국보 19호 조사당(祖師堂)

맞배지붕 주심포계() 건물이다.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국사()의 초상화를 모시고 있다.


국보 46호인 조사당 벽화



삼층석탑과 무량수전



부석사 경내의 전경


무량수전과 안양루






안양루



안양루와 무량수전



범종각


부석사[]는

경북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있는 절로서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이다. 676년(신라 문무왕 16) 의상()이 왕명을 받들어 창건하고,

화엄의 대교()를 펴던 곳으로, 창건에 얽힌 의상과 선묘() 아가씨의 애틋한 사랑의 설화는 유명하다

1016년(고려 현종 7)에 원융국사(圓)가 무량수전(殿)을 중창하였고 1376년(우왕 2)에 원응국사()가

다시 중수하고, 이듬해 조사당()을 재건하였다. 그 후 여러 차례 중수와 개연()을 거쳐 1916년에는 무량수전을

해체 수리하였다.
경내에는 무량수전(국보 18)·조사당(국보 19)·소조여래좌상(:국보 45)·조사당 벽화(국보 46)·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17) 등의 국보와 3층석탑·석조여래좌상·당간지주(竿) 등의 보물, 원융국사비·불사리탑 등의 지방문화재를

비롯하여 삼성각()·취현암()·범종루()·안양문()·응향각()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또 신라 때부터 쌓은 것으로 믿어지는 대석단()이 있다.




'사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위벼랑에 자리한 창녕 구봉사  (1) 2009.12.13
영천 은해사[銀海寺]  (0) 2009.12.03
전망이 뛰어난 절터 봉화 축서사[鷲棲寺]  (0) 2009.11.19
안동 봉정사[鳳停寺]  (0) 2009.11.19
합천 청량사(淸凉寺)  (0)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