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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둘레길

달성군 화원 명심보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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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슬산 둘레길과 달성보 녹색길을 걸을 때 보았던 명심보감로 이정목, 짧은 거리지만 걸어보기로 ~~~

※ 설화명곡역~화원명곡숲~명곡미래빌 4단지~제1쉼터~제2쉼터~제3쉼터~원당지 갈림길~역사문화탐방로 분기점~까치봉 갈림길~남평문 씨 본리세거지(안내도 기준 5.6km)

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 인근 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회원명곡숲
명곡우체국
우측 명곡미래빌 4단지 옆길이 명심보감로 길이다
벽면에 설치된 명심보감 안내문
정확한 들머리가 없어 대충 우측 산길로 올라가 봅니다
동네 주민들이 산책로인 듯
고스락에 올라 산사면을 지나면 묘지군에서 잠시 전망이 트인다
함박산과 저승봉(449.1m)이다
대덕산과 앞산자락이 살짝 보이고 ....
명심보감로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는 쉼터를 지나
원당지 갈림길
역사문화탐방로 분기점

인흥서원에서 올라오는 길과 비슬산 둘레길, 달성보 녹색길이 역사문화탐방로 분기점에서 까치봉 방향으로 직진하는 명심보감로다

까치봉 갈림길에서 인흥서원으로 ~~~
묘지에서 우측으로 ~~~
삼필봉 능선 넘어로 청룡산이 보인다
본리임도
까치봉이 보이는 본리지
인흥마을과 천수봉
종료시점이 인흥서원이지만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에서 종료하기로 ....
비슬산 둘레길이 시작되는 인흥마을

남평문씨 본리세거지는 1995년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약 300년 전에 남평문 씨인 문재철(文在徹, 監正公)이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성당동 부근에 입향(入鄕), 정착하였어요 그의 5대손 문달규(文達奎)가 이곳으로 분가(分家), 정주(定住)하였다. 이곳은 남평문 씨가 누대에 세거(世居)해온 전형적인 동성촌락(同姓村落)이다. 이 마을은 조선 말기의 양반가옥 9동과 별당(別堂) 양식의 정자 2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들은 건축연대가 200년 미만이나 전통적인 영남지방 양반가옥의 정미(精微)한 고졸미(古拙美)를 갖추고 있다.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명심보감 안내문에는 고려 말 충렬왕 때의 문신이었던 추적秋適 선생이 중국 원말 명초 시절의 학자인 법립본范立本이라는 분이 편찬한 『명심보감』 원본을 참고해 증보판으로 펴낸 책이라고 씌어 있었다. 명심보감 곧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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