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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수선한 국가와 사회 그리고 모두에게 힘들었던 2024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5년은 새로운 해가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학이 날개 퍼고 품은 듯 포근한 학산
학산의 옛 이름은 가무내산이었다. 조선 후기까지 본동을 감물천면, 가무내 마을이라 했는데 그 앞에 있는 산이라 해서 그렇게 불렀다. 월성동 쪽에서 보면 달이 뜨는 방향이어서 보름산, 모름산 또는 원월산( 회 AlI)이라고도 했다. 지금은 하늘에서 내려다본모습이 학이 내려앉은 모양을 닮았다 하여 학산이라 부른다. 높이는 139.7m로 숲이 그윽하고 여러 종류의 동. 식물이 살고 있어 새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둘레길을 걸으면 건강과 행복을 준다. 대구 전경을 볼 수 있는 월성동 쪽 봉우리, 꽃구경과 사색에 좋은 본동 쪽 봉우리, 운동하기 좋은 송현동 쪽 봉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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