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봉에서 바라본 운무속에 가려진 팔공산 비로봉의 전경
1. 산 행 지 :팔공산/ 대구광역시, 경북 영천시
2. 산행일자 : 2010년 04월 23일(금) / 안개비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 수태골주차장-암벽바위-염불재-동봉-비로봉-서봉-느지미재-암벽바위-수태골주차장(이정표 기준8.5km)
5. 산행시간 :3시간 05분(휴식시간 포함 13:00~16:05)
6. 산행지도
7. 산 행 기
흐린날에도 불구하고 벗꽃이 만개한 수태골 입구의 풍경
수태골 소나무 숲을 걸으면서 오늘은 초심릿지-동봉-비로봉-서봉-서봉릿지 산행을했으면 하는생각을 하고......
수태골에도 벌써 봄이 찿아오고 있다
지난 여름날에 북적이던 작은폭포와 소(沼)를 내려다 보며.....
수태골계곡 계류에도 물이 재법 많이 흐르고 있다
수릉봉산계 표석과 쉬어가는곳의 쉼터
지척 산사면에는 진달레가 많이 피어있다
암벽바위에 도착하니 흐린날씨도 바뀌어 가고 있다
작은 폭포 상단부에서 잠시 쉬면서....
언개 자욱한 산길을 오른다
느지미재(오도재) 갈림길의 약수터
안개 자욱한 염불재(목)
초심릿지 가는길에 오르니 사방 분간이 가질않은 안개속이다
미끄러운 바위타기에 엄두가 나질않고 주변 풍경도 볼수가없기에포기하고좌측 동봉으로 오른다
안개비까지 내리고 있다
동봉 오름길에도 사방천지가 안개뿐이다
희뿌연한 동봉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은해봉,관봉방향의 동부능선
팔공산 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八公山東峰石造藥師如來立像)에서 잠시나마 머리를 조아리고....
안개속에 비로봉으로 오른다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단(祭天壇)
비로봉의 제단(祭壇)
팔공산 비로봉의 삼각점
다시 내려와 철조방 사면을 타고 암릉에 오르면....
서봉 넘어로 구름이 지나가고 있다
마애약사여래좌상(磨崖藥師如來坐像)
마애약사여래좌상(磨崖藥師如來坐像)
느지미재(오도재)
서봉의 옛이름인 삼성봉의 표지석
서봉
서봉에서 내려다 본 장군바위(용바위)
조금 날씨가 개이기 시작하니 낙타봉,케이블카 상단 정류장과 관봉과 환성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청운대 자락에도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고....
잠시나마 보이는 팔공산 비로봉과 청운대
계획된 산행은 포기하고 다시 느지미재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하산한다
벼락맞은 소나무
약수터에 내려오니 날이 개이고 맑은 날씨로 바뀌어 버린다
봄날, 푸른하늘의 경치를 잠시나마 보며....
암벽바위의 생강나무
송림숲의 쉼터
수릉봉산계
(綏陵封山界)
표석
(대구문화재자료 제33호)이표석은 산림자원 보호를위해 출입금지구역 경계를 표시한 것이다. 수릉은 조선조 현종의 아버지 익종의 능을말한다. 봉산계는 수릉의 유지관리와 제사에 쓰이는경비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구역의 산림을 보호림으로지정하여 일반인의 벌목과 입산을 금하는 일종의 표석이라 한다
쉬어가는곳
계류를 건너서....
수태골 소나무 숲으로......
팔공산
팔공산은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북동 방향으로 약 20km지점에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내닫다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멈추어 장엄하게 솟은 산으로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겨루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고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군위군 등 4개 시-군을 경계로 총면적이
30.593㎢입니다.
팔공산은 신라시대에는 부악(父岳), 중악(中岳), 또는 공산(公山)이라 했으며, 고려시대에는 "공산"이라고만 하다가
조선시대에 들어 지금의 팔공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졌습니다.
또한 이곳은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를 비롯한 수많은 사찰이 산재해 있으며 많은
기암과 계곡이 있어 봄에는 진달래, 영산홍이 피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있으며 가을은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단풍거리가 순환도로를 따라 16.3km에 걸쳐 전개되어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겨울은 설경과 설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팔공산은 년중 자랑거리가 풍부하여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명산중의 명산입니다.
또한 이곳은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를 비롯한 수많은 사찰이 산재해 있으며 많은
기암과 계곡이 있어 봄에는 진달래, 영산홍이 피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있으며 가을은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단풍거리가 순환도로를 따라 16.3km에 걸쳐 전개되어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겨울은 설경과 설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팔공산은 년중 자랑거리가 풍부하여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명산중의 명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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