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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팔공산 서부능선 산행(2)

* 가마바위봉에서 바라본 팔공산 톱날능선과 서봉(삼성봉),비로봉,청운대의 경치

 

서봉(해발 1,150m)

 

서봉에서 바라본 비로봉 정상의 풍경

 

동산계곡과 송골봉 넘어로 푸른하는과 흰구름이 이체롭게 보인다

 

고향땅 금성산과 비봉산도 당겨보고

 

청운대의 바위절벽 아래에 오도암도 보인다

 

신림봉과 낙타봉 넘어로 마애불능선,인봉능선과 관봉,환성산이 시원하게 보인다

 

발아래 보니용바위(장군바위)의 뚜렷한 형상이 눈에 들어온다

 

가야할 서부능선의 가마바위봉,상여바위봉,장꼬방봉(파계봉)의 능선길

 

넘어오니 보니 1087봉우리가 펑퍼짐하게 보인다

 

암릉길을 타고 서부능선으로....

 

잠자리의 천국이 되어버린 서부능선의 암릉

 

암릉에 올라서보면 오도암의 하얀 절벽(청운대)이 장엄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잠자리가 주변을 맴돌고 있는 동산계곡과 송골봉 능선의 경치

 

군위군 부계 쪽도 한눈에 펼쳐진다

 

톱날능선,가마바위봉,상여바위봉,장꼬방봉(파계봉)의 능선

 

암릉에 올라 돌라본 서봉 전위봉인 1003봉

 

잘 정비된 나무계단길

 

계단길의 칼바위

 

또다시 암릉구간이 시작된다

 

우회로가 있으나 암릉을 타고 오르면 쉬어 갈만한 암릉에 올라선다

 

소나무가 즐비한 암릉구간

 

암릉에서 바라본 서봉(삼성봉)과 비로봉의 송신탑,청운대가 보이고....

 

거대한 암봉이 버티고 있어 도저히 진행하지 못하여 우측으로 내려간다

 

한참이나 쉬고 있으니 여기가 톱날능선의 중심부였다

 

톱날능선이 바위병풍을 연상케 해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 병풍재에 이르고...

 

가마바위봉 부근 암릉에 밧줄을 잡고 오른다

 

가마바위봉에서 바라보니 톱날능선과 서봉(삼성봉),비로봉,청운대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산계곡과 송골봉 능선의 경치

 

가마바위봉 끝자락에서 본 상여바위봉,헬기장, 978봉.장꼬방봉(파계봉)의 능선

동산리에서는 '두리봉', 남산리에서는 '상여바위 봉우리'라 불렀다고 하는 상여바위봉의 암괴

 

1000m급의 마지막 봉우리인 1018봉을 넘어 내려와 978봉 오르기전 마당재(용무재)에서 잠시 쉬어간다
북사면 남산리에서는 '용무재'라 했다.

 

푸른하늘과 헬기장

 

헬기장에서바라본 상여바위봉,가마바위봉, 톱날능선의 경치

서봉(삼성봉)과 비로봉의 송신탑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978봉의 입석바위

 

장꼬방봉 고스락에서 바라본 상여바위봉,가마바위봉,톱날능선,서봉과 비로봉의 전경을 다사보고....

 

134번 이정목의 994봉이 장꼬방봉(물불산勿弗山 )이다

994m 봉우리의 이름을 주민들은 '파계봉' '물불산'이 아니라 '장꼬방 말랭이'라 했다

남사면 마을 어르신은 그걸 '장꼬방 말랭이'라 불렀다 했고, 북사면 남산1리 마을에서는 '명들 말랭이'라고 했다고 함

 

 

조금더 진행하면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흔이들 부르는 파계봉의 정상이다

산밑에서 파계사로 올라가는 등산객에게 흔히 '파계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봉우리에 등산객들과 공원고시는 '파계봉'이라는 이름을 붙여 놨으나, 파계사와는 전혀 다른 공간에 설치된 정상석이다

 

 

 

 

짧은 암릉구간간과 들뫼능선 갈림길을 지나....

 

 

 

 

수풀림과

 

 

 

 

넓은 안부의 초원지대를 내려오면 파계재에 이른다

 

 

 

 

한티재,제2설굴암갈림길인 파계재

 

파계재는 예부터 통행인이 많아 그런 사람들을 위한 주막촌이 부계 쪽에 형성돼 있었을 정도라 했다

 

 

 

파계재를 올려다 보니 매우 가파른 길이다

 

 

 

 

「약수」라는 페인트 글씨가 적힌 파계재 바로 아래의 석간수 샘터에서 잠시 쉬면서...

 

 

 

 

파계재에서 계곡을 따라 한참 내려오면 파계사 극락전에 닿는다

 

 

 

 

파계사라는 이름은 절 주위로 흘러내리는 9개의 계곡 물줄기가 흩어지지 않고 한 곳으로 모이게 한다는 뜻에서

붙인 것이라 전해 내려온다

 

 

 

 

파계사 원통전[殿]

파계사는 804년에 창건되었고 조선 영조의 탄생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는 절간이다

 

 

 

 

9개의 계곡 물줄기가 흩어지지 않고 한 곳으로 모이게 한다는 저수지

 

 

 

 

파계사 일주문을 나와 주차장으로.....


* 산행중에 보았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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