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산행기

영남알프스 한자락(백운산,가지산,진달래 능선)산행(2)

* 수량이 풍부한 폭포와 아름다움 소(沼)를 자랑하고있는 영남 알프스 산중 최고봉인 가지산의 풍경

전망바위에 오르니 일명 자살바위라고 불리는 널은 암반지대와 가지산 전위봉의 암봉,우측으로 중봉,좌측으로는 가지 북릉인 청도 귀바위(1,125m)가 보인다

가지산으로 이어진는 길은 암릉으로 뒤섞여 있고 가끔씩 햇볕을 피할수 있는 나무그늘이 있는 등산로로 이어져 있다

억새와 어우러진 가지산길의 풍경

 

자살바위라고 불리는 암봉을 지나오니 한여름의 기온이지만 산정에는 가을색으로 변하는고 있다

 

1092봉 부근의 암릉지대를 지나고....

 

돌아다 보면 운문산과 범봉,억산의 깨진바위와 범봉분백 능선길이 보인다

 

가끔씩 헷빛을 피할 수 있는 숲속길로 들어서고.....

 

다시 숲속을 나오면 백운산 넘어로 재약산 사자봉(우)과 수미봉(중앙)이 솟아있다

 

하산 종점인 용수골(호박소 계곡)의 주차장과 재약산의 전경

 

우람하게 생긴 암봉에 올라서 보면....

 

지나온 1092봉과 1080봉의 가지산 서릉길과 운문산 초입의 아랫재가 보인다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암릉

 

산사면에 피어난 억새와 암릉의 경치

 

주변의 풍광은 좋은데 갑자기 가지산 정상에는 검은 구름으로 덮혀있다

 

평탄지의 너덜길에서 우측으로,,,,, 좌측에 전망바위 있어 좌측으로 가보자

 

너덜길 좌측의 전망바위에 오르면.....

 

운문산과 범봉,억산의 걔진바위와 운문사로 떨어지는 범봉분맥 능선길이 보이고.....

 

운문사를 지키고 있는 호거대와 방음산,지룡산,삼계봉,쌍투봉의 능선과 운문사앞의 넓은 들판도 보인다

 

가지 북릉인 청도 귀바위(1,125m)의 위용

 

쉬엄쉬엄 올라오면 가지산의 정상이 보인다

 

돌출바위 영남알프스의 전경

 

또다시 암릉길이 이어진다 올라갈 수 도 있지만 우회길로....

 

암릉과 가끔씩 보이는 지나온 능선길의 풍경을 뒤로하고....

 

가지산 정상 직전 헬기장에 이르면 구름낀 가지산 산정이 보인다

 

가지산 오름길에서 바라본 헬기장의 억새와 서릉의 풍경

 

운문산과 범봉,억산의 전경

 

가을이 오고있는 가지산의 정상

 

가지산[迦智山]은 낙동정맥의 끝자락에 딸린 산이며 수량이 풍부한 폭포와 아름다움 소(沼)를 자랑하고있고 주위의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진 영남알프스의 맏형격인 산이다

 

2006년 6월의 가지산 정상에서

운문령-상운산-쌀바위-가지산-중봉-석남고개-능동산-재약산 사자봉-수미봉-고사리분교-층층폭포-표충사로

이어지는 20여km 종주 와보고 두번째로 가지산에 올랐다

 

가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쌀바위와 상운산과 고헌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의 마루금

 

학심이골과 쌍두봉,황등산의 능선

 

가지 북릉인 청도 귀바위(1,125m)

 

한산길 진달래 능선(1023,892봉)

 

다시한번 눈을 돌려 쳐다보지만 내내 아쉽기만한 풍경이다

 

중봉 가는길의 돌탑

 

중봉가는길 돌탑에서 바라본 지나온 가지산 서릉의 풍경

 

중봉 가는길, 급경사의 암릉길이 이어진다'

 

용수골과 백운산 넘어로 재약산의 전경

 

돌탑봉의 산님

 

돌탑봉에 오르면 쌀바위,상운산,고헌산,문복산, 단석산까지 눈이 시릴 정도로 펼쳐진다

 

언양 궁근정리와 고헌산의 전경

 

가지산 서릉의 암릉

 

용수골과 제일농원 갈림길인 밀양재용수골 계곡산행은 포기하고 중봉-진달래능선의 택하여 직진길 중봉으로 오른다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가지산 서릉의 암을길

 

백운산과 용수골, 재약산의 전경

 

중봉에서 직진하면 낙동정맥과 석남고개 방향이고 진달래 능선은 우측길이다

 

진달래 능선의 1023,892봉의 능선길이 보인다

 

산철쭉 군락도 지나고 날벌래가 우글거리는 잡목숲도 지나야 한다

 

등로 좌측의 대형바위, 날벌래가 많아 쉬어가기가.....

 

빠른 걸음으로 내려와주변 조망을 볼 수 있는 암릉에오르면 재약산 사자봉과 수미봉이 가깝게 보인다

지나온 가기산 서릉과 진달래 능선길도 돌아보고....

 

억새와 잠목숲에 분재형 소나무가 있는 진달래능선(가지산남릉)의 마지막 봉우리인 892봉

 

호박소 주차장까지는 급내리막의 암릉길이며 길도 희미하게 보여 잠시 알바도 하고.....

 

암릉에서 내려다 보면 호박소 주차장과 24번 구도로와 삼양교가 보인다

 

급경사의 암릉길의 내려오면 휴게소에 이르고.....

 

용수골 계곡에서 잠시 전열을 정비한후 시간이 남아 호박소로....

 

24번 국도 구도로의 삼양교

 

너덜길을 지나..

 

백옥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沼)를 이루어 그 모양이 마치 절구(臼)의호박같이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호박소

 

다시 주차장으로 올라가 산행은 종료......

 

 

백운산[白雲山] 백운산은 산 위에 구름이 걸린 모습을 묘사했다기 보다는 산의 꼴이 마치 흰 구름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이름 같다. 백운산 정상으로부터 계속 지는 화강암 암릉 구간은 직접 타고 넘으면서 보는 맛도 멋질 뿐만 아니라 산 아래에서 올려다봤을 때의 모습도 마치 구름이 떠 있는 것처럼 멋지다.
가지산에 묻어가는 산행지로 자주 인용되지만 백운산은 영남알프스를 두루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알짜배기 산이다. 멈춰 서는 곳마다 전망바위가 아닌 곳이 없을 정도인 정상 부근 암릉에서 사방을 둘러보면영남알프스의 높은 산들이 한꺼번에 백운산으로 쏟아져 내려오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몸으로 된비알을 직접 부대끼며올라가야 하는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수고에 대한 보상으로 이보다 더 괜찮은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가지산[迦智山]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山內面)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上北面) 및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雲門面)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241m이다. 주위의 운문산(1,188m)·천황산(1,189m)·고헌산(1,034m) 등과 더불어 낙동정맥의 남쪽 끝산악지대를 형성한다. 신불산(1,159m)·간월산(1,069m)·영축산(일명 취서산:1,081m)과 함께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며, 이들 가운데 가장높다.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무적천()의 발원지이며, 남쪽의 천황산 사이 산내천 하곡부()의 산내면시례()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다. 정상 부근에는 바위능선이 많고 나무가 거의 없는 대신 사방이탁트여 가을이면 곳곳이 억새밭으로 장관을 이룬다. 높이 약 40m의 쌀바위도 유명하다.

 

영남알프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7개의 산군(山群).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

(1,069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전체 종주에는 2박 3일 정도 걸리며, 등억온천, 사자평,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 대곡리암각화, 밀양 농암대,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등의 명소와 사찰 들도 곁들여 갈 수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군락지가 있다.
등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뒤로 올라 배내골 울산대학교 연수원에서 서쪽으로 갈 수도 있고,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매표소 뒤로 올라갈 수도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간월산은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인터체인지에서 삼성전관 뒤쪽 등산로를 따라 산행할 수 있는데,

종주까지 3∼4시간이 걸린다. 그 중 취서산에서 신불산을 거쳐 간월산 능선을 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취서산을

오르려면 신평에서 통도사, 극락암, 백운암, 산림초소를 거쳐 능선을 탄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