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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풍경

불영산 청암사[靑巖寺]

* 도선()이 창건하였으며 구산선문 동리산문 개조인 혜철(:785∼861)이 머물렀다고 하는 청암사의 대웅전


불령산청암사(佛靈山靑巖寺) 일주문, 불령산은 지금 수도산의 옛이름

회당()비각


대운당()비각


사천왕문은 지리적으로 볼 때 소의 목에 해당된다고 하여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비천 샘


중현당


해탈교


범종각




진영각과 중현당


심소천


대웅전


다층석탑


범종각


극릭전


보광전





청암사[靑巖寺]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불령산(佛靈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858년(신라 헌안왕 2) 도선()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 구산선문 동리산문 개조인 혜철(:785∼861)이 머물렀다고 한다. 이후 고려시대와 조선 중기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647년(조선 인조 25) 화재로 소실되자 각성(: 1575∼1660)이 허정()을 보내
중건하였다. 1782년(정조 6)에도 화재로 소실되었는데, 20여 년이 지난 후 환우()와 대운()이 중건하였다.
이후 1897년에 폐사되었다가 1900년대 초에 극락전을 복원하면서 다시 절을 세웠다. 응운()이 보광전을
건립하다 입적하자, 대운이 완공한 뒤 42수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11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대운이 복원하였다.
건물로 대웅전과 육화전·진영각·정법루·일주문·사천왕문·비각·객사 등이 있다. 이중 대웅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0호로 지정되었고, 육화전은 옛날에 강원()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또 정법루는 현재 종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유물로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1호로 지정된 석탑과 부도군, 각종 비석 등이 남아 있다.
이중 석탑은 본래 4층이나 5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1층에 불상이 양각되어 있다. 절 입구에 있는 부도군에는
각성의 사리탑과 태감()·지성()의 공덕비가 남아 있다. 그밖에 일주문 안의 사적비와 회당()비각·대운당
()비각 등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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