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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둘레길

창원둘레길③ (천주산 누리길 1구간)(2차)

1. 산 행 지 : 천주산 누리길 1구간(마재고개~금강산위 갈림길) / 경남 창원특례시

2. 산행일자 : 2023년 03월 16일(토) / 맑음,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마재고개-곰티고개(평성터널)-1쉼터-안평소류지-제2금강산/마재고개 갈림길-2,3 쉼터(바위전망대)-제2금강산 약수터-금강사위 갈림길>금강사(안내도 기준 8.9km)

5. 산행시간 : 3시간 00분(13:00~16:00)

6. 산행안내도

* 1차 천주산 누리길 1구간(2018.02.03) : https://kim22300.tistory.com/1388

 

창원둘레길③ (천주산누리길 1구간)

1. 산 행 지 : 창원둘레길(천주산누리길 1구간 마재고개-제2금강산 약수터) / 경남 창원시 2. 산행일자 : 2018년 02월 03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마재고개-곰티고개(평성터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오늘은 짧게 한 구간만 걷고자 합성1동 주민운동장에 주차후 약 800m를 걸어 합성동 버스정류장에서 110번(111,113,115 포함) 버스>마재고개 하차,  천주산 누리길 1구간을 시작합니다 

마재고개

마재고개는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회성동을 연결하는 고개이다. 남쪽에 위치한 무학산의 옛 이름, 두척산(斗尺山)에서 유래한 것이다. 두척산의 '두(斗)'는 쌀을 재는 단위인 '말'을 뜻하고 '척(尺)'은 '자'를 뜻한다. 즉 '말자'가 점차 바뀌어 '마재'가 된 것이라고 한다

마재고개에 천주산 누리길 1~4구간 안내판이 있는 뒤편이 누리길이다
한번쯤 힘차게 올라서 보니 우측으로 안내하고 있다
산사면을 따르다 보면 임도길에서 우측으로 ~~~
까탈스런 고갯길과
유순한 등로를 걸어가다 보면
평성소류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진달래 명산, 천주산 언저리에는 벌써 진달래가 피어있다
산사면을 돌아 내려가 곰티고개(평성터널)를 지나 좌측 절개지를 오른다
단번에 오를 수가 없네, 절개지를 올라 ....
다시 좌측길로 내려선다
안평소류지까지 왼쪽 산사면 길이다
천주산 누리길 구간 거리가 표시된 1쉼터
안평소류지가 내려다 보이고
소류지 둑방을 지나 우측으로 ~~~
안평소류지
산불감시원에게 인사 올리고 좌측 산길로 오른다
이번에는 우측 산사면 길이다
낙남정맥 장등산/마재고개 갈림길을 지난다
잠시 짧은 너덜을 지나고 ....
송정마을 갈림길 지나
2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벌써 피어난 녀석들
3쉼터와 바위전망대가 함께하는 곳이다
멋스런 암봉 넘어에 팔용산이 먼저 보인다
창원둘레길 스템프 #3(바위전망대)
바위전망대 데크에 올라 서보면 ....
천주산~천주봉~비음산~대암산
주차된 합성1동 주민운동장과 팔용산,
장복산과 마창대교가 희미하게 보인다
조금 더 진행해보면 좌측 끝머리에 진달래 명산 천주산이 살짝 보인다
바위 사면을 돌아 내려가면 1구간 종점인 제2금강산 약수터에 닿는다
약수터, 정자, 체력시설이 마련된 제2금강산 약수터
천주산 누리길 1구간 종점
다음날 접근성을 감안하여 좀더(0.6km) 진행해보자
너덜을 지나면....
제2금강산/금강사 갈림길에서 우측 금강사로 내려간다
제2금강산 약수터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하여 좌측으로 ~~~
금강사 절간 구경을 해볼겸 ....
금강사 대웅전
절간을 나와 합성1동 주민운동장으로 ....
합성1동 주민운동장에서 천주산 누리길 1구간을 종료합니다

창원시 서편에 위치한 높이 638m인 천주산은 진달래가 만개하여 온 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4월에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겸한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며 정상부근에 여러 가지 시설물을 갖춘 산림욕장과 탐방로 데크가 있어 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시원한 약수터와 제2 금강산이라 이름 붙여진 아름다운 계곡에 지친 발을 담그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으며. 몇 개의 암자와 출렁다리, 깎아놓은 듯한 절벽은 마치 깊 은숲 속에 들어앉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정상에 서면 산 아래 인근 몇 개의 시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재미 또한 빠질 수 없지만, 자연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된 사철 아름다운 누리길에도 감탄사를 빼놓을 수 없다. 둘레길을 따라 걷는 동안 가슴에 깨달음 가득 충만해져서 오는 길이 바로 천주산 누리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