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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둘레길

팔공산 둘레길 2구간(2차)

1. 산 행 지 : 팔공산 둘레길 2구간(팔공문화원~부남교)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23년 03월 19일(일) / 맑음,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팔공문화원-영불사입구-사자바위-이여송고개-쉼터-달성서씨 중심재-부남교(안내도 기준 4.5km)

5. 산행시간 : 1시간 40분(11:40~13:20)

6. 산행안내도

* 1차 2구간(2018.07.07) : https://kim22300.tistory.com/1433

 

팔공산 둘레길 2구간

1. 산 행 지 : 팔공산 둘레길 2구간(팔공문화원-부남교)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18년 07월 07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팔공문화원-영불사입구-사자바위-이여송고개-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사정상 건너 뛰었던 2~4구간을 팔공문화원에서 부터 시작한다
우측 영불사 방향으로....
부남마을, 용수동 가는길 따라 진행하면 된다
좌측으로 보면 응봉과 응해산이 살짝 보이고...
영불사 입구 삼거리에서 직진을 하면
미곡동 자라미마을 직전 우측 방향 숲길로 올라선다
팔공산 둘레길 이정목과 대구 트레킹연맹 붉은 표시가 붙어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다
진달래가 한창인 등로를 오르고
다시 좌측으로 내려선다
전원주택 앞에서 우측으로.... 미곡동에서 용수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다
용수동 가는길을 따라 조금 진행하면
좌측 숲길로 올라 부남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정목이 너무 과하게 설치되어 있다
팔공산 둘레길과 동구청 숲길 구간과 중첩되는 모양이다
쉼터
바위 형상이 보는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등로 좌측의 바위가 사자와 비슷하고, 주변에 흩어져 있는 바위들이 사자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적혀 있다
이놈이 기죽 비슷하네
팔공산을 설명해 놓는 안내판을 지나고...
삼갈래 길에서 우측 달성서씨 중심재 방향으로 오른다
등로 좌우에 진달래가 한창이다
즐거운 눈팅과 함께 고스락에 오른다
조금더 진행하면 잘록이 안부에 이른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이여송이 지나 갔다는 이여송 고개라고 하는데?
다시 좌측으로 내려선다
왕건길 3코스 이정목과 마주한다
나무데크가 박살이 났다.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듯?
진달래가 한창인 산사면 길과 쉼터를 지나 내려선다
묵언길과 상중심마을 안내판이 있는 공터에 이른다
중심재(中心齋)는 달성 서씨 시조인 고려 奉翊大夫判圖判書(봉익대부판도판서)를 역임하고 達城君(달성군)에 봉해진 徐晉(서진)의 현손 徐沈(서침)의 묘제를 주관하는 齋舍(재사)라고 한다
정자 옆에 매화가 피기 시작한다
삼거리에서 좌측 낮은 언덕으로 올라....
또다시 좌측으로 내려선다
시멘트 도로에 올라 직진....
팔공산 주능선이 보이고....
부남교가 내려다 보인다
2구간 종점인 부남교

* 팔공산 둘레길 자료

'팔공산 둘레길' 16구간 총 95km…시·종점 일치하는 '순환형'
팔공산 둘레길은 걸으면서 다채로운 풍경과 정겨운 시골 정취, 유서깊은 사찰, 각종 역사문화 자원 등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갓바위 만남의 광장을 시점과 종점으로 하는 순환형 트레킹 노선인 팔공산 둘레길을 좀 더 살펴보자.

1구간은 경사도가 낮아 걷기 편한 숲길과 한 숨 쉬어갈 수 있는 바람고개가 있다. 하동 정씨 선산유적지 통과 후 소나무 숲으로 이뤄진 구릉지를 지나면 동화천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마을경관과 팔공산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2구간은 묵연(默然·잠잠히 말이 없다) 길이 있어 조용한 길을 걸으며 머릿속을 비워 진정한 나를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묵연길은 달성 서씨 중심재에 거주하는 박정석 씨가 2년 동안 직접 닦은 소나무 숲길로 알려져 있다. 구간 중반부 사자바위 위에 올라서면 팔공산 주능선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3~5구간은 용수동 및 내동의 여러 자연부락을 지나는 구간이다. 덕곡마을, 송정마을, 당정마을 등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활을 볼 수 있다. 이들 마을에는 서낭당, 돌담길, 비보석축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6, 8구간은 가산산성 진남문, 팔공산 석굴암, 한밤마을 등 역사·문화자원와 전통 산촌마을을 살펴볼 수 있는 구간이다. 양지마을에서 음지마을 소나무 숲길 방향으로 가다보면 가산의 용바위·유선대·삼층이 바위가 차례대로 펼쳐진 산지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7구간은 팔공산 대표 역사자원인 가산산성을 거치는 구간. 가산산성 칠곡도호부 터에서 과거 산성 생활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가산바위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대구시내와 비슬산, 청룡산, 주암산 등이 내려다보이고 서쪽으로는 합천 가야산, 구미 금오산, 백운산을 조망할 수 있다.

10구간은 가호리 사과농장, 치산마을의 산나물·미나리 체험장 등이 있어 팔공산 산촌마을의 경제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백학농장을 통과 후 왼쪽으로 화산, 투구봉, 팔공산 정상이 순서대로 나타난다.

11구간은 치산관광지에서 부귀사로 넘어가면서 폐은광촌, 고라니와 멧돼지 발자국, 이끼 낀 계곡과 소규모 계단식 폭포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귀천서원은 충의공 백운재 권응수 장군을 배향한 서원으로 시루봉을 조망할 수 있다.

12~14구간은 부귀사, 거조암(삼층석탑, 영산전, 영산루), 운부암, 은해사 등 팔공산 유수 사찰이 산재해 부처님 품을 느낄 수 있다. 은해사 천성암에는 1천300년 된 천도복숭아가 있고 나무 옆 바위에 올라서면 경산 대한마을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15, 16구간은 팔공산 둘레길 중 가장 난도가 높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숲길 비중이 90%가량 되는 구간으로 온전한 수목환경에서 걷기 좋은 길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애초 108.5㎞ 길이로 계획했지만 토지주와의 협의 등의 과정에서 변경돼 지금은 약 95㎞로 줄었다.또 기본계획 단계에서 팔공문화원을 시점과 종점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조성 과정에서 갓바위 만남의 광장으로 변경됐다. 만남의 광장에는 팔공산둘레길종합안내센터가 있다(글:영남일보)

* 팔공산 둘레길 : https://www.daegu.go.kr/env/index.do?menu_id=00936020

 

팔공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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