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둘레길 제1구간(2차)

1. 산 행 지 : 제1구간 안심매여길(안심역~매여마을)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22년 11월 27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안심역-향수공원-여울공원-동호유적공원-동곡지-승방재 갈림길-왕건길 합류점-동내골(숙천)갈림길-초례봉-경북대학교 학술림-매여마을(산행안내도 기준 8.4km)

5. 산행시간 : 3시간 20분(11:00~14:20)

6. 산행안내도

* 1차 1구간(2017.09.09) ; https://kim22300.tistory.com/1354

대구둘레길 제1구간

7. 산 행 기

개통 초창기 6~7년전  지식 및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어설프게 시작한 대구근교 둘레길(대구둘레길, 비슬산 둘레길, 팔공산 둘레길, 대구올레, 한티가는길)을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대구둘레길 1차 TOUR(2017.09.09~2017.10.28)에 이어 2차 TOUR 를 시작합니다

2017년 7윌 이후 두번째 대구둘레길을 안심역에서 시작을 한다

대구선 반야월 공원을 지나고...

경부고속도로 통로 암거를 지나면

네거리에서우측 대각선 방향 동내향수공원 방향으로 건너 간다

동내향수공원

실개천을 따라 오르면 동내여울공원에 이른다

동내여울공원에서 바라본 초례봉이 선명하게 보인다

느티나무 보호수인 "황경림 나무"

도로를 따라 곧장 오르다 보면 동호유적공원에 이른다

동호서당

유구전시장

각산동 표지석을 지나 우측으로 오르면 초례산 이정목이 서있다

동곡지

동곡지에서 바라본 혁신도시

승방골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승방골을 건너 오른다

경사진 길을 오르고 보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왕건길과 중첩되는 길이다

암릉길을 오르면

전망이 트이는 곳에 닿는다

내려다 보니 경산의 성암산, 앞산 능선길이 보인다

새롭게 놓여진 임도길을 횡단하여...

동내골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초례봉 포토존

소나무 쉼터

갈림길에서 1구간 길을 아니지만 초례봉에 들른후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매여마을로 하산할 예정이다

정상 부근에 나무데크도 설치되어 있다

초례봉(醮禮峰),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초례산」으로 나와 있는 초례봉(醮禮峰)의 초례(醮禮)는 혼인의 예를 말한다. 약 1500년 전 어 씨라는 초부(樵夫)가 이 산에 나무하러 왔다가 선녀와 만나 가례(嘉禮)를 이루고 초례를 치렀다고 해서 초례산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지는데, 정상의 바위 모습이 마치 남녀가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환성산 우측으로 뻗어 내리는 산줄기와 경산 하양 방향

대구 반야월 방향

매여마을과 2구간인 요령봉, 대암봉과 용암산이 보이고 그넘어로 k2가 보인다

팔공산 서부능선

팔공산 정상부와 환성이 보인다

매여마을로 하산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내려 간다

입석바위

미끄럽고 가파른 길을 내려오면 소나무 숲길 아래 유순한 길이 매여마을까지 이어진다

쉼터에서 마지막 휴식

몇군데의 쉼터를 내려와

임도를 만나면 우측으로....

경북대학교 학술림

길따라 내려오면 매여마을에서 1구간을 종료한다. 매여동(梅余洞)은 주위의 산이 매화꽃 모양으로 오목하고 흰모래가 섞여 하얗다고 하여 임진왜란 이후 이곳에 처음으로 정착하여 살았던 사람들이 「매화마을」이라고 불렀으며, 그 후 매여동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동구5번 노선버스 시간표

* 대구둘레길 제1구간

대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고 있는길
* 반야월저탄장
  1980년대 반야월 일대에는 저탄장으로 불리는 ‘안심연료단지’가 크게 들어서 있었습니다. 현재는 안심뉴타운 개발사업   추진으로 쇠퇴했지만, 과거의 추억을 회상며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신서혁신도시
대구는 역사적으로 섬유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끈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서 섬유도시 위상은 점차 약화되었습니다. 2005년 건설된 신서혁신도시는 침체된 대구 산업이 정보화를 중심으로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 대구둘레길
대구 외곽의 산,들,강을 연결해 지역의 생태와 역사, 문화를 연결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다, 총 16개 구간으로 138.6km길이로 조성되었다.
대구둘레길은 시가지를 둘러싼 개발제한구역 녹지축을 따라 걷는 길로 총 16개의 테마구간으로 구성되였으며. 개별 구간은 지역의 주요 자연자원, 역사‧문화자원, 먹거리 자원과 연계돼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되였으며, 구간 시‧종점이 도시철도역, 버스정류장과 연결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대구둘레길은 개인,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고, 편하게 접근해 걸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자원연계성과 보행성, 편의성 등의 3가지 특성을 구간별 코스도에 표시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자원과 자연자원, 특산물 및 먹거리 자원, 관망점(view-point), 주변 연계자원(주요자원 사진과 노선･경관･주의점 등의 답사포인트, 스토리텔링, 숲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어, 구간별로 실제 이용객이 길을 걸으면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별 취향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하게 걷기 좋은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간별 경사도, 평균 고도, 노면 유형분석과 코스의 연장거리, 소요시간뿐만 아니라 상･중･하의 코스별 보행난이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개인, 가족, 어린이, 학생, 노인 등 이용객 개개인 상황에 맞게 노선을 택할 수 있다.
대구시는 대구둘레길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해 모든 구간의 시･종점은 도시철도역 또는 버스정류장으로 지정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팔공산왕건둘레길, 화담마을누리길, 마비정누리길 등 이미 만들어진 기존의 걷는 길을 구간 내 포함시켜 기 조성된 편의시설(벤치, 정자쉼터 등 휴게시설, 근린체육시설, 화장실 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였다, “볼거리, 먹거리, 이야기거리가 함께 하는 도시 외곽 둘레길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여가공간을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관광소득을 높이는 대구둘레길이다.

* 대구둘레길 : http://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934001

1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