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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천리길

전북천리길 정읍 정읍사 오솔길 1코스

1. 산 행 지 : 정읍 정읍사 오솔길 1코스 / 전북 정읍시

2. 산행일자 : 2021년 07월 17(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정읍사 공원-천년고개-송월고개-전망데크-송학고개-두꺼비바위-수통골 갈림길-쉼터-월영습지탐방안내소-월영마을-월영교(이정표 기준 6.4km)

5. 산행시간 : 2시간 10분(12:20~14:3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우측길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생각없이 좌측길로 하산하고 말았다

* 정읍사 오솔길

정읍사(井邑詞)는 한글로 된 백제 유일의 가요다. 오랫동안 구전되어 오다 조선전기에 쓰인 〈악학궤범〉에 한글로

기록한 것이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정읍사에는 행상을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아내가 높은 산에 올라 달을

바라보며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설화에는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던 언덕에 망부석이 남아 있다고 전해진다. 지금의 아양산 중턱에 있는

정읍사공원에 백제여인의 망부상이 남편을 향해 두 손을 모으고 있다.

정읍사 오솔길 1코스는 6.4km로 정읍사를 스토리텔링한 길이다. 길에는 만남, 환희, 고뇌, 언약, 실천, 탄탄대로,

지킴 등 소주제로 나누어 부부나 연인이 사랑을 만들어 가는 내용이 담겨 있다.

2코스인 내장호수길은 내장호 수변에 설치된 나무산책로와 황톳길을 따라 걷는 길로 총 4.5km의 거리다.

3코스는 정읍천변을 따라 총 6.2km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다.

 

* 전북천리길

예로부터 전라도는 지리산, 모악산, 덕유산, 운장산 등 영험한 산들과 영양 가득한 해산물의 보고이자

무궁한 생태학적 가치를 지닌 서해안의 갯벌,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이 보이는 평야 등

천혜의 환경과 넉넉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북도는 대한제국때 노령산맥을 경계로 전라도가 남도와 북도로 나뉘어 진 후, 특유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와 멋을 가진 곳으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길들을 우리는 흔히 ‘명품 길’, 혹은 ‘명품 걷기 코스’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흔히 ‘명품 길’, 혹은 ‘명품 걷기 코스’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전북의 명품 길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 이야기가 있는 길을

엄선하여 14개 시, 군마다 3~4개의 명품 걷기여행 길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선정된 길들을 <전북 천리길>로 명명하였습니다.

전북천리길 로고는 역사와 문화 1번지로 양반의 고장이라 불리던 전라북도의 한옥을 형상화하였으며,

고즈넉한 품이 인상적인 한옥 지붕 아래, 전북천리길의 네 가지의 테마인 산들길, 해안길, 강변길,

부드러운 필치로 그려져 있습니다.

녹색 산과 들, 푸른 서해의 바다,황금빛 갈대가 흔들리는 강변과 노을로 붉게 물든 호수는

전라북도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출처] 전라북도 생태관광 천리길

http://www.jb-ecotour.org/page/page10

 

전라북도 생태관광·천리길·지질공원 천리길 소개

전라북도 생태관광·천리길·지질공원 공식 웹사이트, 전북 생태관광지 소개, 1000리길, 지질공원, 여행정보 등 안내

www.jb-ecotou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