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향수호수길 / 충북 옥천군

 

2. 산행일자 : 2020년 03월 14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옥천선사공원-날망마당-물비늘전망대-솔향쉼터-우듬지 테크-황새터-용댕이(황룡암) 왕복(이정표 기준 8.6kw)

 

5. 산행시간 : 2시간 40분(12:20~15:00)

 

6. 등산안내도

7. 산 행 기

향수호수길은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 테크를 걸으면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수북리 취수탑은 1970년대 옥천읍에 상수도가 보급되면서  옥천읍 수북리 금강에 건설됐다.

그러나 대청호가 건설되면서 그대로 사용하다가 1990년대 더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원면 칠방리

금강으로 취정수장이 이전되면서 현재 시설만 남게 되었다.
이후 군에서 전망대로 사용하고 있어 이곳에서 대청호를 바라보는 전망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상쾌함을 주고
있으며 추후 시설 보완이 계획되고 있어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기대 된다.
옥천읍 수북리 금강 변 들판으로 오리(유)티 나루터에서 가파른 절벽 강 길을 약 500m 하류 지점에 위치한 너른

들판이 눈에 들어온다.
논밭에 황새들이 많이 날아들어 먹이를 찾아 날아와 황새터, 황사태라 부른다.
또 지리적으로 금강물이 굽이쳐 흐르는 곳으로 장마 때 황토가 이곳에 쌓여 황사퇴(黃砂堆)에서 황새터로 음운

변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의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는 정취 또한 만족스럽다.
황룡암(黃龍岩)은 명산 450m 이슬봉 하단부인 안내면 장계리 주막말 마을 남쪽 300m 쯤 떨어진 금강 용댕이

강기슭 까마득한 황강리석 사이에 석회암층이 발달된 바위절벽 사이 정동쪽 방향으로 건립된 작은 암자였다.
미륵도량으로 좋은 기도처이었지만 1970년대 후반기에 화전정리 및 대청호 건설로 철거된 사찰로 이곳 석간수는

거대한 바위 절벽 사이이로 아무리 가물어도 우렁찬 소리와 함께 콸콸 쏟아지는 수원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약수였다.
지금도 전국의 많은 무속인 들이 겨울철이나 갈수기에 찾는 기도처 굿당으로 무속인들의 굿이 종종 열리고 있다.
금강 상류인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말에서 금강을 거슬러 오르면 옛날 황룡암 절벽이 나오는데 이곳 금강에

큰 바위들이 있는 매우 깊은 금강의 소(沼)를 용댕이라 부른다.
이곳 용댕이는 황룡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들여 있고 서쪽 협곡에 황룡암이 작은 사찰이 있었는데 동쪽에서

해가 뜨면 누런 빛을 띠어서 산줄기를 풍수지리적으로 용맥이라 부르는데 이에 연유하여 계곡에 황룡암이란

작은 절의 이름이 유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에는 용을 형상화한 스카이워크가 조성되어 탐방로를 걷다가 휴식하면서 황룡암과 용의 기운을 느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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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으로간 꼬등어 산으로간 꼬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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