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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산행기

울산 무룡산[舞龍山]

1. 산 행 지 : 무룡산(451m) / 울산광역시

2. 산행일자 : 2015년 6월 14일(일) / 맑음, 박무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효문운동장-매봉산(재)-임도-무룡산-임도-매봉산(재)-회동못 갈림길-효문운동장(이정표 기준 약 6.5km)

5. 산행시간 : 3시간 00분(13:00~16:0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무룡산

 울산광역시 북구 연암동·화봉동·신현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 : 451m).

 동대산과 염포산으로 이어지는 산정의 하나로 현재는 무룡산()으로 부른다. 주민들은 매봉산()으로 부르고 있다.

 울산의 진산으로 산에서 바라본 울산공단 야경은 울산 12경에 지정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울산)에 "무리용산() 고을 동쪽 24리에 있는데, 진산()이다."라는 기록에서 처음 등장한다.

『광여도』(울산) 등의 군현지도에는 무리룡산()으로, 『조선지도』(울산)에는 두무룡산(), 『청구도』에는 두무룡산()으로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동여지도』와 『대동지지』에는 무리롱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울산읍치의 북서쪽 방향으로 어련천 동쪽에 위치하며, 경주에서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줄기가 봉서산을 지나

 무리롱산으로 이어져 5개의 봉우리로 묘사되어 있다.
 무룡산에서 '무리()'는 '물[]'을 의미하는데, 무리룡산은 물룡산으로 이는 주룡산()에 물을 빌던 산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또 무룡산은 기우제의 옛말인 무우제()의 '무()자'와 '용()자'가 합쳐진 이름으로 주룡산의 무제를 지내는 산이라는 의미로

 근대에 와서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일설에는 무룡산을 무릉산이라 하였으며 동화산과 무릉산 사이의 계곡을 무릉도원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무릉도원은 도원서당이 있었던 곳이어서 서당골이라고 불렀고 근처에 있었던 절 이름도 무릉암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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