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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둘레길, 이운순례길

고령 대가야 둘레길 1코스

1. 산 행 지 : 왕국길 / 경북 고령군

2. 산행일자 : 2024년 06월 06일(목) / 맑음><흐림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대가야 박물관-대가야 문화누리-대가야 시장-대가야 역사공원-고령광장/시외버스정류장-고령향교/연조공원-충혼탑-주산산성-지산동고분군-대가야 박물관(안내도 기준 5.0km)

5. 산행시간 : 1시간 30분(11:00~12:30)

6. 산행안내도

※ 대가야 왕릉길(2023.11.11) : https://kim22300.tistory.com/2303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대가야 왕릉길)

1. 산 행 지 : 대가야 왕릉길(고분가얏길) / 경북 고령군 2. 산행일자 : 2023년 11월 11일(토) / 맑음>흐림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대가야문화누리-대가야 종묘-

kim22300.tistory.com

 7. 산 헹 기

대가야 둘레길 안내도에 표기된 곳은 개별적으로 한~두 차례 이상 다녀간 길이다. 둘레길이 완공되었는지, 의심이 가지만 이정목(표)만 똑바로 설치되어 있으면 5개 코스와 번외코스인 수목원길까지 돌아볼 예정이다. 오늘은 1~2코스를 함께 걷기 위해 대가야 박물관에서 시작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표석
대가야 박물관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최대 규모의 대가야시대 순장무덤인 지산리 44호 무덤을 복원 재현한 대가야왕릉전시관이다. 대가야를 중심으로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대가야역사관', 악성 우륵과 가야금을 체계적으로 재조명한 '우륵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앞 회전교차로

우측은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1구간 왕국길은 회전교차로를 돌아 대가야 문화누리 방향으로 진행하면 되네요

위대한 탄생(이홍기님 作)
대가야 문화누리 광장
대가야 문화누리 정면(용도는 오름)
대가야 시장 입구까지 깨끗한 도로가 이어지는 길
용도를 알 수없는 '대가야 크레모나'
아침을 굷고 왔으니 대가야 시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장날(4.9일)에는 근접불가지역
거나한 아점(돼지불고기, 어묵탕, 된장찌개) 한상 받고
대가야 역사공원으로 ~~

든든한 배, 힘잔 걸음걸이, 향교~주산성 길은 좌측이지만 둘레길 안내도에는 1구간 출발지가 고령시외버스정류장이라 우측으로 가 봅니다

새롭게 조성된 대가야 역사공원/대가야정
1구간 출발지, 대가야 둘레길 안내도가고령 시외버스정류장 옆 잘 보이지 않는곳에 비치되어 있다
다시 주산이 보이는 대가야 읍내로 들어 섭니다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고령향교~연조공원~충혼탑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고령향교

고령 읍내 연조리 성지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성전과 명륜당, 빈홍재, 창고 등이 배치되어 있다. 현학이건기(縣學移建記)에 의하면 고령군 서쪽 2리(소재 불명)에 고령향교를 창건한 후 1701년(숙종 27)에 군수 구문유가 중건하였으나 향교터가 불길하다 하여 다음 해 2월 현 위치로 다시 이전되었다고 한다

고령항교 둔덕에서 바라본 둘레길 번외코스인 대가야 수목원 인근 금산, 금산재가 보이네요
문이 잠겨져 있어 볼 수가 없네요
대가야국성지(大伽倻國城址) 표석

대가야 궁성지로 추정되고 있는 연조공원은 일대 2만 4500㎡ 대지의  야트막한 언덕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지역 주민이 휴식을 취하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대가야시대의 왕궁이 있었던 유서 깊은 성터라고 알려져 있는 곳이다.  

독립투사 남형우 순국기념비
연조공원을 나와 충혼탑과 주산성으로 ~~~
광복지사 김상덕 사적비
주산/주산성으로 오른다
먼저 현충탑으로 ~~~
오늘은 현충일(6/6), 오전에 행사가 있었네요
충혼탑

충혼탑은 고령에서 태어나 6.25 참전 전몰군경들을 봉안하고 있고, 매년 현충일에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는 곳이다

우측은 주산(主山) 정상으로 가는길, 1코스 '왕국길'은 좌측으로 ~~~
용도는 ?
약수물이 졸~졸 흘러 내리는 주산약수터
주산성(主山城)

주산성(主山城)
고령군 대가야읍 뒤쪽 주산(主山) 정상부와 능선에 쌓은 대가야의 토석혼축산성(土石混築山城)으로,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성의 성벽은 해발 270∼290m의 9부 능선을 따라 긴 타원형으로 쌓았고, 외성은 내성의 남북 양쪽 끝에서 시작하여 산 아래쪽으로 해발 160m 정도의 6부 능선을 따라 5 각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쌓았다.

돌아보니 흔적이 뚜렷한 주산성이다
주산(主山)~청금정~미숭산 가는길에서 좌측으로 ....
'왕국길' 작은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네요
파란 하늘이었으면 더더욱 멋스러운 소나무 ?
지산동 1호 고분군과 주산입니다
대가야읍과 금산 넘어로는 비슬산
44호 고분과 2코스 '생활길' 인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가 내려 보인다
화왕산 자락과 지산동 고분군 44호
지산동 44호 고분

해방 이후 우리 손에 의한 첫 발굴 조사는 1977년 지산동 44호와 45호분이었다. 이 조사로 인해 가야고분에 대한 실체가 우리에게 처음 알리게 되었으며 특히, 지산동 44호분은 순장덧널이 32개로 우리나라 최대의 규모라고 한다

중턱쯤에 드리워진 나무 그늘은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이자 고령 읍내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활을 하고 있다.
다음코스 생활길의 전경
대가야 왕릉전시관이 내려다 보인다
대가야 왕릉전시관에서 1코스를 종료합니다

대가야 왕릉전시관에선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리 44호 고분의 내부를 원래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아 관람객들이 실물 크기로 복원된 고분 속으로 들어가 무덤 구조와 축조방식,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 모습, 부장품의 종류와 성격 등을 직접 볼 수 있게 했다.

고령  대가야 유적지는 대가야국 520년의 도읍지로서 선사시대 문화 유적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고, 우륵선생의  숭고한 얼이 숨 쉬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최근 가야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대가야왕릉 전시관, 대가야박물관, 우륵 박물관,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대가야 생활촌을 조성하여,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분과 고분을 잇는 산책로는 1500여 년 전 대가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며 고령 장터에서 주산 산림욕장을 거쳐 지산동 고분군을 연결하는 4㎞ 산책로는 이색 체험코스다. 아름드리 솔숲을 지나면 고분군을 만나고. 고분산책로는 그리 힘들이지 않고 타박타박 오를 수 있다.

※ 안내도를 살펴보니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①1코스(왕국길) : 대가야테마관광지-대가야시장-고령향교-충혼탑-주산성-지산동 고분군-대가야박물관 : 5.0km
②2코스(생활길) : 대가야박물관-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고아리 벽화고분-대가야생활촌-대가야박물관 : 5.8km
③3코스(숲속길) : 숲길-지산동고분군-상부주산성 13.4km
④4코스(큰못길) : 우륵공원(중화저수지)-우륵공원(중화저수지) 3.6 km
⑤5코스(다락길) : 신라농촌체험마을 숲길 14.0 km
⑥번외코스(수목원길) : 대가야수목원-수목원숲길 5.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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