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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거창 금귀봉과 보해산(2)

* 여섯개의 암봉이 연이어져 설악산 용아릉의 축소판 같은 기경을 이루고 있는 보해산의 암릉

 

 

835봉의 기암

 

835봉 산정에서

 

 

사방이 전망이 트이는 835봉의 전망바위에 오르면....

 

 

가조들녁과 우두산 장군봉,의상봉과 비계산의 전경과

 

 

두무산,오도산,박유산과

 

 

금귀봉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835봉 인근 벼랑바위에 오르면....

 

 

거창을 둘러싸고 있는 1,000m급 이상의 준봉은 거의 다 조망되며 지리,가야,덕유 등 3대 국립공원도 보인는 곳이다

 

 

 

내리꽂히는 수직절벽과 사이 사이 기암괴석들이 장관이다.

 

 

보해산의 3봉과 2봉 넘어에 정상이 보인다

 

삼각점이 있는 정상까지 서너차례 오르 내린다

 

날등에 올라서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오금이 절로 저린다

 

우측 수직 직벽의 전망바위에 올라보면....

 

 

박무에 희미하게 보이는 우두산 장군봉과 의상봉, 비계산......

 

 

바위 날등으로 곳곳에 전망바위가 나타난다

 

 

 

보해산 3봉의 수직절벽과 정상이 다가오고 있다

 

 

서너차례 날등을 오르내리며.....

 

 

 

 

역시 2봉도 암릉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3봉을 내려서서 남동쪽 합수점으로 내려서는 안부 삼거리를 지나 오로고...

 

 

돌아보면 금귀봉과 박유산이........

 

 

 

 

 

 

 

 

금귀봉과 보해산 6봉(835m)과 5봉의 전경

 

 

3단으로된 기암(얹힘바위라고 부름)

 

 

소나무 숲을 지나...

 

 

또다른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보면....

 

우두산과 비계산

 

 

북으로는 이 산의 모산인 수도산이 양각산, 흰대미산과 함게 시야에 와닿는다.

 

 

지금까지의 암릉과 달리 보해산 주봉은 밋밋하게 보인다

 

 

평탄지의 기암을 돌아 오르면...

 

 

보해산 정상에 설치된 산행안내도

 

 

보해산(寶海山 911.5m)

 

 

보해산 정상에서

 

 

지도에 표기된 너럭바위인가?

 

 

너럭바위의 슬랩구간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북으로는 수도산, 양각산, 흰대미산과 함게 시야에 와닿는다

 

 

외장포 갈림길에서 급내리막길, 회남령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내려간다

 

 

 

가북면 양암마을과 주상면 원거기마을을 이어주는 옛길 안부 5거리에서 거기마을로 하산

 

 

작은 능선과 골짜기를 한참이나 내려오면 마을 어귀에 닿는다

 

 

마을을 앞두고 사과과수단지 옆에 시멘트길과 연결된다

 

 

사과과수단지

 

 

원거기 마을에서 바라본 보해산 835봉과 666봉,금귀봉의 전경

 

 

약 4km 거리에서 암골미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세를 지닌 보해산

 

 

거기2구마을 입구 문화류씨유적비가 세워져 있는 곳으로....

 

 

금귀봉[金貴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탕건' 같다고 하여 탕근산이라고도 하고, 금구산, 봉우산, 봉수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837m이다.
거창분지 중심에 솟아 있는 산 정상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 산의 봉수길은 남해 금산을 기점으로 사천, 진주,삼가, 합천을 지나 묘산, 소흘산에서 이어지며 북쪽 기발흘산, 대덕산을 거쳐 조령을 넘어 서울의 남산으로 이어져 외적의침입을 알렸다.동국여지승람에 "금귀산 고성 석축은 주위가 1,587척으로 꼭대기에 샘이 두 개 있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옛 가소성으로보이는 이 산의 돌성에는 현재도 샘터와 금귀사 절터 등이 남아 있다. 동남쪽 기슭 석장골에는 지난 1971년 발굴된 고려 초기거창둔마리벽화고분(사적 239), 거창 양평동석조여래입상(보물 377) 등의 유적이 있다.특히 벽화가 발견된 고분은 고려 호족의 무덤으로 피리부는 천녀와 춤추는 남녀의 모습이 푸른색, 황갈색, 검은색 등으로 묘사되어 있다. 거창읍내 유물전시관에서 이 <천인주악산>을 원형대로 본 뜬 그림을 볼 수 있다.
 

 

보해산[寶海山]
경남 거창군과 경북 김천시 경계를 이루는 우두령재와 수도산(1,317m) 사이에서 거창군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은 웅양면과 가북면 경계를 이루며 남진하면서 약 3km 거리에서 양각산(1,145m)과 흰대미산(1,018.1m)
을 일으킨 다음, 약 4km 거리인 회남령부터 웅양면에 이어 주상면과 가북면 경계를 이루며 계속 남진한다.
회남령을 뒤로하는 이 능선은 남쪽 약 4km 거리에서 암골미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 하나를 들어 올려 놓았는데,
이산이 보해산(911.7m)이다.
보해산에서 계속 뻗어내리는 산릉은 약 3km 거리인 666m봉에서 남서쪽으로 금귀산(837m)을 분가시키고 남동으로
방향을 틀어 88올림픽고속도로가 넘는 살파재에서 잠시 고도를 낮춘 다음, 박유산(712m)을 들어올린다. 박유산에서
계속 남진하는 산릉은 일산봉(628m)과 감토산(517.6m)을 빚어놓고는 나머지 여맥을 황강과 합천호에 가라 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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