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이 울고 가는 산' 이라 불리는 문경 봉명산과 출렁다리
1. 산 행 지 : 봉명산(692m) / 경북 문경시
2. 산행일자 : 2024년 10월 09일(수)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주차장-온천교-관산정/출렁다리-인재원 갈림길-마고산성-산성고개-412봉-고요 2리 갈림길-안부갈림길-전망데크-봉명산>안부갈림길-마원 3리 마을회관-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주차장(안내도 기준 8.8km)
5. 산행시간 : 3시간 20분(11:40~15:0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간만에 방문한 문경고을, 백두대간이 애둘러 지나가고 주흘관~조곡관~조령으로 이어지는 새재길과 주흘산 관봉~주봉~영봉, 관음리~미륵리로 이어지는 하늘재가 아련하게 느껴지는 고을입니다. 문경부근의 몇 안남은 미답산이고 전망이 좋다고 하기에 봉명산으로 ~~~~
7. 산 행 기
전체적인 형태는 맑은 물방울이 다시 튀어 오르는 모습과 흐르는 온천수의 선형을 형상화하여 조형물울 디자인함. 물방울이 튀어 오르며 여러 갈래로 퍼지는 형태는 문경온천지구의 재도약으토 지역이 다시 한번 북적이며 활성화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적혀있다
봉명산 출렁다리(21년 11월 시작 ~ 23년 12월 준공)
제원은 보행현수교(길이 160m, 보행폭 1.5m, 최대높이 33m)라고 안내되어 있다
마고산성은 석성으로 북쪽의 가파른 절벽을 이용하여 동쪽과 서쪽, 남쪽에만 성벽을 쌓았다. 길이는 약 750m이며 높이 2~4m, 폭 3~5m이다. 성마루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새재, 계립령, 이화령 고개가 바라다 보이며 조령천이 감싸고 흐르는 문경읍도 내려다 보인다
봉명산 삼각점은 692.1m, 정상석은 697m로 표기되어 있고 주흘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문경읍 고요리와 마원리, 마성면 외어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봉명산은 주흘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문경읍 고요리와 마원리, 마성면 외어리에 걸쳐 있으며 높이 697m이다. 고요리에 속한 정상에서 바라보면 주흘산을 비롯해 조령산, 백화산, 포암산, 대미산 등 주변의 명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문경읍과 조령천, 진남교반까지 내려다보인다.
산 중턱에는 지금은 없어진 금학사 터가 남아있으며, 문경새재박물관에서 주변에 흩어진 석탑의 잔해를 모아 복원하여 놓았다. 이곳에서 마원리 쪽으로 더 내려가면 삼국시대 때 쌓았다고 전해지는 마고산성이 있다. 봉명산에는 석탄과 흑연이 다량 매장되어 있어 1950년부터 봉명광업소가 채굴하여 국가, 지역 경제에 큰 몫을 담당하였으나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로 1991년에 문을 닫았다. 간헐천인 조천(潮泉)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찾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