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산과 석심산 자락보현산댐 방향오늘의 주된 산행은 부약산 석이덤에서 바라보는 주변 전망이다당겨본 부암산 석이덤보현산댐 인근 용소1교 부근 공터에 주차를 하고 ~~~임도길을 따라 법룡사로 간다. 절까지 2.2㎞라고 이정표에 나와 있다.근래 보기드문 청명한 날이라 석이덤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기대가 된다보현산댐 태양광발전소..
보현산댐 태양광 발전소는 영농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설용량은 2.4M이며 매출에 의한 이익금(화북면 전체)은 마을에 돌아간다는 취지에서 주민들과의 민원 없이 완공되었다고 한다
굽이를 돌자 '부약산 법룡사 가는 길'이라는 하얀 표지석이 나온다. 차량 교행이 안 되니 진입하지 말라는 안내문도 있다. 등산객을 위한 배려인가? 지팡이 하나가 놓여있어 사용해 본다. 하산 때 원위치 하였습니다
부약산 법룡사 가는길지도를 보니 열두구비를 돌아 올라야 한다한번더 돌아 오르면 ~~~친절하게 지름길이라고 써 놓은 곳으로 ~~ 하산은 임도로 ~~까칠하고 지그재그 등로를 오른다다시 임도와 합류하여 ~~~산행안내도와 보현산 이정목이 있는 법룡사에 오른다부약산 법룡사
부약산 중턱에 산삼 한 뿌리를 캐어 남편의 불치병을 고친 아내가, 평생 모은 재산으로 산삼을 캤던 자리에 지었다는 전설을 가진 법룡사다
법룡사에서 바라본 입석리와 기룡산, 시루봉보현산댐과 보현호가 내려보이는 곳이며 전국 몆 안되는 우수한 전망을 가진 사찰이다칠성각, 산령각칠성각과 산령각 뒤, 등로를 따른다절 뒤로 올라서니 작은 체육공원이 있고석이덤 아래 너덜을 지난다힘차게 올라 우측으로 ....바위를 에둘러 능선에 올라 너럭 바위 위에 서보면 발아래 세계가 한껏 넓어져 보인다보현산댐이 내려다 보이고 뒤로는 영천-청도, 좌우로는 포항-영천-하양까지 가늠이 된다당겨본 보현산댐바로위에 섞이덤 전망대가 있다바위를 에둘러 능선에 올라 미륵바위라 불리는 큰바위 올라서니 바로 석이덤 전망대다앞으로 화북면 입석리와 간여재, 시루봉과 바로 뒤 기룡산이 우뚝 솟아있고 저 멀리 포항 죽장의 수석봉이 아련하다보현호와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보이는 최고의 전망대다더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보현산댐, 보현호, 출렁다리방가산과 화산, 우측으로 선암산과 뒷 라인은 팔공산 능선이다한 화면에 넣어본 전경이다5분 거리에 있는 부약산으로 ~~~또다른 전망바위에 서보면 ....우측으로 우람한 보현산 시루봉(1,123.8m)오늘 산행의 목적지인 부약산(798m)정상이 보인다부약산과 보현산 시루봉안부에 내려 섰다가 조금 오르면 부약산이다이렇다 할 특징 없는 야트막한 봉우리다
이렇다 할 특징 없이 야트막한 봉우리, 자칫 지나치기 쉬운 곳이었지만 바람에 나부끼는 리본과 목판으로 만들어진 부약산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어 정상임을 알게 된다
하산길 ~~~ 부약산 전망대와갈림길 쉼터를 지나고법룡사에서 꾸벅 ~~~지름길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 보자올라갈때 보지 못했던 기룡산과 시루봉보현산댐을 다시 보게하는 임도길이다내려 갈때는 후다닦 ....보현산댐 태양광 발전소용소1교에 내려서 군위를 거쳐 집으로 ~~~용소리 가을 억새
법룡사는 부약산 중턱에 산삼 한 뿌리를 캐어 남편의 불치병을 고친 아내가, 평생 모은 재산으로 산삼을 캤던 자리에 지었다는 전설을 사찰이다.
미륵바위로도 불리는 석이덤. 조망이 열리는 전망대다. 정면에 기룡산과 보현산댐, 보현호, 출렁다리가 보이고 화산과 선암산 뒤로는 팔공산이 능선이 보이는 최고의 전망처가 바로 석이덤 전망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