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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산행기

아들과 함께 용지봉 산행

* 굽이치는 능선의 모양새가 용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용지봉(龍池峰)의 정상


1. 산 행 지 :대구 9산 용지봉(638m)/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09년 04월 12일(일) / 맑음,개스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진밭골입구-약수터-정자쉼터(체육시설)-능선안부-용자봉전망대-진밭골입구(산행안내도 기준4.4km)

5. 산행시간 :2시간 10분(휴식시간 포함)

6. 산행지도




7. 산 행 기


대구에 근 30년 가까이 살면서 처음와 본 진밭골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는 용지봉 가는길의 초입, 등산안내도와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다



약수터에 들러 물 한잔에 목을 축이고.....



푸르름으로 변해가는 등산로



두그루의 미루나루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된비알이 시작된다


쉼터바위에서 잠시 쉬어가며....



벌써 지쳐버린 아들놈



또 쉬면서...



용지봉 오름길에는 아름다운 돌탑들이 조성되어 있다



정자 쉼터에서 또 쉬어가며....


채육시설 쉼터의 암벽을보며....



체육시설의 약수터를 지나서 본격적인 된비알이 시작된다

체육공원을 지나서부터는 사뭇 된비알이 이어져 적당히 땀을 뺀다.

역시 작은 산이라도 쉽게 그 정상을 내어주는 법은 없나보다.


암봉위로 줄타기도 하며.....



푸르름의 등산로



진달래가 피어난 등산로를 오르며......



어렵지 않는 줄타기?


주능선에 올라오니 펑퍼짐한 안부이자 대덕산 가는길이 보인다


힘차게 오르는 아들놈, 그 뒤로는 580봉이 보이고....


용지봉(龍池峰)의 정상이 보인다


굽이치는 능선의 모양새가 용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용지봉(龍池峰)의 정상


용지봉 장상석과 여인



용지봉에서 본 대덕산



철탑뒤로는 성암산, 우측으로는 병풍산이 보인다

바람이 불지 않고 날씨가 따뜻한 편이라 널찍한 능선 종주길이 그렇게 따스해 보일수 가 없다.

멀리 주암산, 최정산이 조망되고 날씨가 좋지 않은 편이라 앞산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원점회기가 싫고 정보가 미흡하지만 처음 시작한 곳을 유념하여 하산하기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잘생긴 소나무가 버티고 있다


전망바위

지산,범물지구와 팔공산까지 조망이 가능한데 시계가 불량하여 하산....



조망처의 암봉



시원함을 느끼는 송림숲을 내려와....



드디어 하산을 종료할 시점인 것 같다


등산로 초입에 도착



등산로 초입인 진밭골의 경치



주차장에서 바라본 용지봉(우측)을 다시보며 집으로......

용지봉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있어 지역주민들이 산책겸 운동삼아 많이 오르는 산이어서 등산로가 여러갈래가 있고

모두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다양한 코스를 연결할 수 있어 좋다. 수성못에서 시작하여 종주를 하면 하루종일이라도

연결 산행이 가능할 정도로 이곳 산들은 연결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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