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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둘레길

창원둘레길⑩ (숲속나들이길 4구간)(2차)

1. 산 행 지 : 숲속나들이길 4구간(대암산 약수터-안민약수터) / 경남 창원특례시

2. 산행일자 : 2024년 04월 06일(토) / 맑음>흐림,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대방나들목>대암산 약수터-대암산 평바위-용지봉 갈림길-창원터널 위-불모산 터널 위-성주사-성주사 계곡-항토곰숲길 갈림길-안민터널 위-안민약수터(안내도 기준 13.2km)

5. 산행시간 : 4시간 00분(11:00~15:00)

6. 산행안내도

* 2차 숲속나들이길 4구간(2018.02.24) : https://kim22300.tistory.com/1395

 

창원둘레길⑩ (숲속나들이길 4구간)

1. 산 행 지 : 창원둘레길(숲속나들이길 4구간(대암산 약수터-안민약수터) / 경남 창원시 2. 산행일자 : 2018년 02월 24일(토) / 흐림,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대방나들목-대암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숲속나들이길 4~5구간(25.2km)을 한번에 마무리하기에 거리가 다소 무리가 있어 4구간 종점인 안민약수터에 종료하기로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출발해 봅니다

대암산 아래 대방나들목에서 숲속나들이길 4구간을 시작합니다
대방천으로 흘러 내려가는 계곡에는 벌써 봄기운이 완연하네요
지난주에 내려 왔던길, 대암산 약수터까지 약 0.6km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일주일만에 초록으로 변하고 있는 산길을 지나 ~~~
10여분 부지런히 오르면 ....
4구간이 시작되는 대암산 약수터에 오른다
전번주와 달리 졸~졸 흘러 내리는 대암산 약수터
우측길로 내려서 ....
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가로 지릅니다
봄소리가 졸~졸
한동안 대암산 산사면길을 따른다
잣나무 숲을 지나고
송전탑도 지나
다시 계곡과
너덜을 지나 ....
데크계단이 있는 갈림길을 지나
흔하디 흔한 너덜길에 서 봅니다
4구간 종료지점, 벚꽃길이 보이는 안민고갯길이 보인다
아래 임도길에 보이는 평바위
임도길을 만나 한동안 함께 합니다

작은 봄소리

상점령밑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
정자 쉼터가 있는 계곡을 건너 임도길에서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계곡 상류
하류방향에도 벌써 봄이 한창이네요
임도길에서 직진하여 숲길로 ~~~
수량이 풍부한 계곡과 불모산 갈림길을 지난다
한동안 불모산 사면길로 이어지며
불모산저수지 주차장 갈림길을 지나고
수차례 계곡을 가로 지릅니다
비가 내린후, 또는 한여름에는 신발을 벗어야할 듯
장승의 얼굴 😀
불모산 주차장과 정상 갈림길을 지난다

6년전에는 성주사를 경유하지 않고 성주수원지 둑방으로 진행하였는데 코스가 변경되었다

우측으로 내려다 보니 성주사 주차장이다
도로에 내려와 성주사로 ~~~~
어디로 가든 다시 만나는 길, 오늘은 일주문으로 들어가 봅니다
불모산 성주사
숲속나들이길은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나 절간 구경을 먼저하고 내려갈 예정이다

성주사는 한때는 웅신사(곰절)라고도 하였다.
임진왜란 때 절이 소실(1592 선조25년)되었는데 1604년 진경대사께서 절을 다시 중창을 하려고 불이난 옛날 절터에 목재를 쌓아 두었는데 곰들이 밤 사이에 지금의 자리로 목재를 옮겨 놓아 이를 부처님의 뜻으로 알고 현재의 자리에 절을 지었다는 설화가 있다.
여러 권속을 시주한 시주자 명단과 함께 ‘불모산 웅신사’라는 절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슴이 발견되었으며 또한 조선시대의 지도에서도 웅신사로 표시되어 있다.

벌써 석탄일을 준비중인 대웅전 마당
불모산 아래 자리잡은 성주사 지장전

경남 창원시과 김해시 사이에 있는 불모산( 801.7m)의 서북쪽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 말사이다.성주사는 신라 42대 흥덕왕 2년(827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 한때는 웅신사(곰절)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최근에는 성주사의 창건설에 대하여 불모산의 유래와 함께 가야시대 때에 창건이되었다는 설이 설득력있게 제기되고 있다. 불모산(佛母山)은 부처님의 어머니 산이란 뜻으로 옛날 가야시대 때 서역인 인도에서 아유타국에서 허왕옥과 사촌오빠인 장유화상이 가락국 해변에 도착하여 뒷날 허왕옥은 김수로왕의 부인이되고 같이 온 장유화상은 산으로 들어가 수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파(남방불교전래설)하였는데 이렇게 이 땅에 처음으로 불교를 잉태시킨 산이란 뜻으로 불모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성주사 절간을 나와 숲속나들이길을 이어 갑니다
성주사 계곡을 지나보니
6년쯤 되었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황톳곰숲길로 올라가다 보니 주변 눈초리에 황급히 다시 내려 옵니다. 맨발 전용 황톳길 이네요
신발신고 가는 숲속나들이길은 우측으로 해서 산길로 올라갑니다
항톳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이정목을 보면 150m 지나친 스탬프 #9(성주사 계곡)가 표시되어 있다. 지나 오면서 보지도 못했는데 ....
조금더 올라가보니 스탬프함이 보인다
창원둘레길 스템프 #9(성주사 계곡)

성주사 항토곰숲길을 조성하다 보니 기존에 있던 스탬프함 위치가 이동되었다고 여겨진다. 이정목 표시를 수정하던지 아니면 스탬프함을 제자리에 이동하던지 해야할 듯 하네요

우측으로 휘~힉 돌아 오른다
다시 만나는 항토곰숲길 입구를 지나서
쉼터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성주수원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6년전에는 성주수원지에서 곧장 올라와 직진하였는데 코스가 변경되었다. 성주수원지 상류 갈림길에서 7시 방향으로 돌아서 진행한다

다시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고
마지막 쉼터인 듯? 안민도로에 차소리가 들린다
우측 아래로는 창원 폐기물매립장이다
차소리가 들리는 곳에 올라오면
벚꽃이 한창이 안민도로에 닿는다
잠시 쉬면서 다음구간 출발지인 안민약수터에 택시를 기다려 본다

안민약수터에서는 버스 경로가 아니기 때문에 카카오 T를 이용하여 대방나들목으로~~

숲속나들이길 안내도
스탬프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