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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둘레길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⑪ (월평공원 습지길)

1. 산 행 지 : 생태환경길(월평공원 습지길) / 대전광역시

2. 산행일자 : 2020년 02월 15일(토) / 흐림,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도솔 다목적체육관-승적고개-내원사-도솔산(보루)-기새바위-갑천우안-갑천삼거리-입의부릭 입구(이정표 기준 4.0km)

5. 산행시간 : 1시간 10분(12:20~13:3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2012년 7월 대전시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여가를 활용하여 쉽게 찾을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걷고 싶은 길 12선"선정하였습니다. 대전 시민들이 가볍게 걸을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한 코스로

평균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가벼운 코스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걷고 싶은 길 12선"에는 대전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활력도 찾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마마다 각각의

특색을 갖춘 길로서 웰빙 길, 낭만 길, 역사문화 길, 생태문화 길로 나누어 선정되어 있다

생태환경길 ㅣ 월평공원 습지길 (서구 월평동).

대전시의 허파로 알려진 월평공원의 도솔산 숲길과 갑천 우안에 자리잡은 자연형 수변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산책길이다.

월평공원 습지길은 도솔체육관에서 출발하여 내원사를 경유하여 월평공원의 서쪽 갑천의 우안에 자리잡은

자연형 수변길로 이어지는 녹색길로,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다.

또한 번화한 도심지역 가까이에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었는가에 대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이며 대전시에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환경부등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