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 둘레길

1. 산 행 지  : 월류봉 둘레길 / 충북 영동군

2. 산행일자 : 2018년 08월 02일(목)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월류봉 광장-송시열유허비-원촌교-사군봉 절벽길-완정교-목교-백화마을-우매리 쉼터-징검다리-관음전-반야사(안내도 기준 8.3km)

5. 산행시간 : 3시간 40분(13:30~14:10)

6. 등산안내도

7. 산 행 기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月留峰) 둘레길’이 힐링관광지의 면모를 갖춰가며,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월류봉은 백두대간 삼도봉 서편 민주지산에서 북상한 산맥이 황간면 원촌리로 내달리다 하늘로 치솟은 407m의 봉우리다.

달이 머물다 간다고 할 만큼 아름다움이 빼어난 곳으로, 초강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

영동군은 황간면 월류봉 일원을 전국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요소를 결합해

 2016년 관광자원개발사업(지특회계 생활기반계정) 국비 보조를 받아 둘레길 조성을 본격 추진했다.

걷기 여행은 대부분 국민들에게 치유(힐링)와 휴식을 제공하고, 관광측면에서 체류형 관광을 이끌 수 있는 좋은 사례이기에,

군은 지난해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조성에 이어, 월류봉 사업에 집중했다.

 

1코스 여울물소리길 : 월류봉 광장~느티나무~송시열유허비~징검다리 옆길~원촌교~사군봉 절벽 옆길~완정교 약2.6km

2코스 산새소리길 : 완정교~완정리~나무다리~백화마을~전망대 쉼터 약 3.2km

2코스 풍경소리길 : 우매리 쉼터~백화산 냇가 숲길~징검다리~주차장~반야사 약 2.5km

(백화교~관음전 숲길~반야사~백화산천년옛길 코스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