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4년(태종무열왕 1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표충사의 대광전과 팔상전(2010.02.05)
공덕비
일주문
표충사의 정문인 수충루
재약산 아래 자리잡은 표충사
표충사 유물관과 재약산 수미봉,문수봉,관음봉의 경치
사천왕문
표충사의 큰 법당인 대광전
법당이란 진리로써 가득 채워져 있는 집이라는 뜻이다.
명부전
지옥에 계신 어머니를 구하고 지옥으로 떨어진 모든 자들이 구원될 때까지 지옥세계에 계시겠다는 서원을 세운지장보살과
죽은 자의 삶을 평가하고 형벌을 정하며 새로 태어날 세계를 결정하는 심판관 역할을 하는 시왕(十王)이 계신 전각이다.
관세음보살을 모셔 놓은 법당인 관음전
야외참선 장소로 쓰이는 우화루
관음전과 명부전
표충사의 전각들(팔상전,대광전,관음전)
삼층석탑
표충사의 전각과 재약산의 전경
수충루
표충서원과 필봉의 경치
표충사당과 재약산 사자봉(천황산)의 풍경
재약산 수미봉(우측)과 사자봉(천황산)
죽은자의 혼을 실은 영가(靈駕)가 경내에 들어오기 전에 자깐 모셔지는 곳
이곳에서 영가는 속새의 때를 벗고 목욕을 하게 된다고 함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載藥山) 표충사에 인연하니
때가 654년 신라 진덕여왕 팔년(태종무열왕원년)에 원효대사께서 삼국통일을 기원하고자 명산을
찾아 이곳 재악산정에 오르니 남쪽 계곡 竹田樹林[죽전수림]에 五色祥雲[오색상운]을 보고
이 곳에 山門開所[산문개소]하니 “竹園精舍[죽원정사]”라 하였다.
재약산 정면은 향로봉·마지봉·법수봉이 있고
우측은 재악봉·문필봉·문수봉·보현봉·관음봉·지장봉·미륵봉·시자봉이며
좌측에는 수미봉·화엄봉·미타봉이며 중앙에는 사자봉이며 전향산문에는 로적봉과 백마등이 있으며
구천의 냇물과 구봉등의 백호 천룡이 중첩수호하니 실로 천진불당이라 하였다.
載藥山名意[재악산명의]는 佛[부처님]을 世尊[세존]·佛天[불천]·載藥[재약]·覺皇[각황]이라
이는 천신 중 최상존을 말함이라. 將次[장차] 이 곳에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짐을 예고하였다.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이다. 654년(태종무열왕 1)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죽림사(竹林寺)라 하였으며, 829년(흥덕왕 4) 인도의 승려 황면선사(黃面禪師)가 현재의 자리에
중창하여 영정사(靈井寺)라 이름을 고치고 3층석탑을 세워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한 것으로 전한다.
신라 진성여왕 때에는 보우국사(普佑國師)가 한국 제일의 선수행(禪修行) 사찰로 만들었으며, 1286년(충렬왕 12)에는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一然) 국사가 1,000여 명의 승려를 모아 불법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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