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뉘우치는 길 / 경북 칠곡군
2. 산행일자 : 2025년 04월 26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창평지-쌀바위-임도-금낙정-십자가의 길-여부재-숲길-실골삼거리-송산지-동명중고교-동명사거리-동명성당(안내도 기준 9.0km)
5. 산행시간 : 2시간 30분(13:20~15:50)
6. 산행안내도
※ 한티가는 길 3구간(2023.06.10) : https://kim22300.tistory.com/m/2180
칠곡 한티가는 길 3구간(2차)
1. 산 행 지 : 3구간(뉘우치는 길) / 경북 칠곡군2. 산행일자 : 2023년 06월 10일(토) / 맑음, 미세먼지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4. 산행경로 : 창평지-쌀바위-금낙정-십자가의 길-여부재-실골삼거리-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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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산 행 기
※ 지상철 3호선 태전역 인근에 차량을 주차한 후 250번 버스>신동초등학교>택시>창평지로 이동
※ 신동초등학교~창평지간 마을버스 노선이 2024.12.25부 운행종료로 택시(8,000원)를 이용해야 합니다
3구간은 현재까지의 잘못을 되새기며 도덕적 결심을 하고 과거의 행동을 반성하며 걸어보는 뉘우치는 길이다
창평저수지에서 3.3km 거리로 차량으로는 10분, 걸어서는 1시간 소요된다. 확 트인 공간에서 호젓한 길을 걷다 보면 마음마저 상쾌해지고 군데군데 가파른 길이 있지만 큰 무리 없이 포토존까지 오를 수 있다.
금호강과 낙동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금락정' 절경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심천리 한반도 평화 마을은 이곳 출신의 한 공무원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신자촌이 형성된 것은 1876년에서 1910년경에 상주, 점촌 등지의 신자들이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주·정착한 이후이다. ‘병해(丙亥) 박해’로 지역의 신자촌이 완전히 소멸되었된 후 공소가 개설되기는 하였으나 6·25 전쟁으로 모두 폐쇄되었다. 이후 현재의 본당 소재지에 부지를 매입하고 1960년 ‘동명공소’가 발족되었다.
한티 가는 길은 칠곡군 가실성당에서 신나무골 성지, 사기점 공소(창평지), 동명성당, 진남문을 거쳐 5개 구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제1구간 돌아보는 길(10.5km)
제2구간 비우는 길(9.5km)
제3구간 뉘우치는 길(9.0km)
제4구간 용서의 길(8.5km)
제5구간 사랑의 길(8.1km)로
총연장 45.6 km 중 숲길 27.0 km, 임도 6.8 km, 마을길 11.8 km로 연결되어 있다
종착지인 한티성지에 있는 순교자 묘역을 돌아봄으로써 끝난다. 자연 생태 및 종교문화유적이 이어져 사색하며 쉬어가는 힐링의 길로써, 경북의 새로운 관광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45.6㎞의 20시간쯤 걷는 길이지만, 자기 삶의 전반을 돌아보는 성찰의 길로 뉘우치고, 용서하며, 사랑으로 포용하면서 본래의 자기 자신을 찾는 길이기도 하다. 이 길의 주제는 ‘그대 어디로 가는가?’이다. 나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왔는가, 또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사색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미래를 보는 길이기도 하다.
※ 한티 가는 길(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5% 9C% ED% 8B% B0% EA% B0%80% EB% 8A%94% EA% B8% B8
한티가는길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 천주교 대구대교구 )에서 신나무골성지, 창평지, 동명성당, 진남문, 한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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