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돌아보는 길 / 경북 칠곡군
2. 산행일자 : 2025년 03월 29일(토) / 맑음,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가실성당-쉼터-임도,숲길-전망데크-바람쉼터-임도종점-금무봉 화석단지-굴다리(철도, 국도)-연화예술원-굴다리-도암지-성모상-신나무골 성지(안내도 기준 10.5km)
5. 산행시간 : 3시간 00분(13:10~16:10)
6. 산행안내도
※ 한티가는 길 1구간(2023.06.04) : https://kim22300.tistory.com/m/2177
칠곡 한티가는 길 1구간(2차)
1. 산 행 지 : 1구간(돌아보는 길) / 경북 칠곡군2. 산행일자 : 2023년 06월 04일(일) / 맑음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4. 산행경로 : 가실성당-임도, 숲길-전망데크-바람쉼터-금무봉 화석단지-굴다리(철도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2016년 가을(1차), 2023년 여름(2차)에 이어 봄날에 세번째 한티가는 길을 걸어 봅니다
한티가는길 총연장 45.6 km 중 숲길 27.0 km, 임도 6.8 km, 마을길 11.8 km로 연결되어 있다
한티가는 길의 첫 구간 돌아보는 길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삶을 되돌아보며 자기 자신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길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그중에서도 4막 예고편 속 금명의 결혼식 장면이 촬영된 가실성당. 외부씬을 촬영했다고 알려져 있는 곳이다
가실성당은 칠곡군 지천명 낙산리 가실마을에 있는 성당으로 당초 칠곡낙산성당(漆谷洛山聖堂)으로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2006년 2월 칠곡가실성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본당과 사제관 등 2동의 건물로, 2003년 4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되었다. 가실성당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한 까밀로 빠이야스(하경조) 신부가 5칸 규모의 기와집 한 채를 매입하여 본당으로 사용한 것이 시초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전통공예 체험교실이다. 도자기 생산업체인 학산도예에서 폐교가 된 연화초등학교를 고쳐 2001년 11월 문을 열었다.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공예품 체험 강좌를 개최하며 부채 만들기, 연날리기 등의 계절별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단체는 한 번에 400명 정도를 교육할 수 있으며, 가족 체험은 휴일에만 가능하다.
단풍나무의 한 종류인 ‘신나무’가 많아 이름 붙은 신나무골은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부터 넓게는 도암, 완정, 왜관의 가실, 동명의 어골 등 인근의 교우촌을 모두 포함하기도 한다.
신자들이 처음 신나무골에 살기 시작한 것은 1815년 을해박해 때였다. 청송의 노래산, 진보의 머루산, 영양의 일월산 산중의 우련전과 곧은 정 등의 교우촌에 살던 신자들은 박해를 피해 신나무골로 숨어들었을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 조선대목구 창설 이후, 신나무골은 영남 지방 선교의 중심지가 됐다. 1831년 조선대목구 창설 후 1837년부터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샤스탕 신부가 신나무골과 언양 등지에 머물면서 한반도 남쪽 지역을 맡아서 순회 전교를 하기 시작했다. 1839년 기해박해로 샤스탕 신부가 순교한 후에는 다블뤼 신부가, 1849년부터 1861년 6월까지 12년간은 최양업 신부가 이곳에 방문해 성사를 줬다고 전해진다
※ 왜관 남부, 북부터미널까지 갈 필요없이 왜관 IC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환승하면 거리와 시간이 절약이 됩니다
한티가는 길은 칠곡군 가실성당에서 신나무골 성지, 사기점 공소(창평지), 동명성당, 진남문을 거쳐 5개 구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제1구간 돌아보는 길(10.5km)
제2구간 비우는 길(9.5km)
제3구간 뉘우치는 길(9.0km)
제4구간 용서의 길(8.5km)
제5구간 사랑의 길(8.1km)로
총연장 45.6 km 중 숲길 27.0 km, 임도 6.8 km, 마을길 11.8 km로 연결되어 있다
종착지인 한티성지에 있는 순교자 묘역을 돌아봄으로써 끝난다. 자연 생태 및 종교문화유적이 이어져 사색하며 쉬어가는 힐링의 길로써, 경북의 새로운 관광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45.6㎞의 20시간쯤 걷는 길이지만, 자기 삶의 전반을 돌아보는 성찰의 길로 뉘우치고, 용서하며, 사랑으로 포용하면서 본래의 자기 자신을 찾는 길이기도 하다. 이 길의 주제는 ‘그대 어디로 가는가?’ 이다. 나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왔는가, 또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사색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미래를 보는 길이기도 하다.
* 한티가는 길(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5%9C%ED%8B%B0%EA%B0%80%EB%8A%94%EA%B8%B8
한티가는길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 천주교 대구대교구 )에서 신나무골성지, 창평지, 동명성당, 진남문, 한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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