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절터에서 큰 바위가 나왔다 하여 터닦는 다는 뜻을 가진 ‘선(禪)’자를 넣어 선석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함
선석사의 전경
중창 불사중인 천왕문
칠성각
명부전
산신각
원음각
국내 유일의 태실법당(소중한 자녀의 태를 동체대비하신 부처님의 품안에 모시고 기도할 수 있는 태장전)
선석사의 전각
중창 불사중인 천왕문
선석사(禪石寺)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217번지
의상대사가 692년(효소왕 1) 전국에 10개의 절을 지을 때 신광사(神光寺)라는 이름으로 건립하였다.
창건시에는 현재 위치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고려시대에 와서 나옹대사가 신광사의 주지로 있던
1361년(공민왕 10)에 절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나옹대사가 새로 절터를 정하고 터를 닦을 때 큰 바위가 나왔으므로 절 이름을 터닦을 선(禪)자를 넣어 선석사로
고쳤다.
바위는 지금도 대웅전 앞뜰에 묻혀 머리 부분만 땅 위로 내밀고 있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불탔으나
1684년(숙종 10)에 은현, 나헌대사 등이 중창하였다. 1725년(영조 6) 서쪽의 옛터로 옮겼다가 1804년(순조 4)에
동파(桐坡), 서윤대사(瑞允大師)가 다시 지금의 자리로 이하였다.
경내에는 현재 대웅전, 명부전(冥府殿), 정법료(正法寮), 칠성각(七星閣), 산왕각(山王閣)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 다포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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