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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팔공산 관봉(갓바위)

* 갓바위골 바위절벽 835봉에서 바라본 통일신라시대의 석불좌상(갓바위)이 있는 관봉의 겨울풍경

1. 산 행 지 :팔공산 관봉(갓바위:852m) /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2. 산행일자 : 2010년 12월 19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 관음휴게소-관봉(갓바위)-농바위-노적봉-북방아덤-기암(奇岩)능선-선본사-관음휴게소(이정표 기준3.7km)

5. 산행시간 :1시간 45분(11:45~13:30)

6. 산행지도

7. 산 행 기

선본사 입구까지 차량이 통제된 탓에 관음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청명한 겨울풍경에....

노적봉 옆 남,북방아덤이 눈에 들어온다

 

도로변 노송과 방아덤

 

도로 가장자리에 일주문이 설치된 곳은 상주 북장사 일주문과 이곳 뿐인듯....

 

금륜교의 탑방지원센터,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으로....

 

좌측 약사암길은 언제가 한번 가보아야 할 듯....

 

770여개의 돌계단길이 시작되는 곳

 

하단 공양실

 

선본사 하단 공양실의 계단길을 오르면...중단 대웅전에 오른다

 

선본사 중단의 만불대원탑

 

농바위,노적봉,남,북방아덤과 비로봉의 전경

 

비로봉

 

동방 유리광세계의 교주인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전각인 유리광전 상부의 안내소

 

관봉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갓바위)

 

장군바위가 있는 명마산 능선과 무학산

 

대구방향 갓바위 시설지구와 백안마을,요령봉,대암봉,용암산의 전경

 

약사암

 

관봉에서 바라본 선본사

 

관봉 석조약사여래좌상(갓바위부처님)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冠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좌상으로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관봉이 곧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흔히 '갓바위부처님'이라고 부른다. 또 머리에 마치 갓같은 판석(板石)이 올려져있기에 그렇게도 부른다

 

온화한 모습, 관봉 석조여래좌상(冠峰 石造如來坐像)에 머리를 조아리고동부능선 암릉길로 들어선다

 

관봉을 둘러쌓고 있는 기암

 

갓바위를 내려와 동부능선길로....

 

우측 나무테크가 새로이 설치된 동부능선길로 오른다

 

 

 

 

 

농바위

 

관봉의 정수리

 

암릉을 타고 오늘은 짧게 산행하기로....

 

835봉의 암릉에서 바라본 선본사 중단과 관봉

 

선본재까지만 암릉을 타고....

 

 

농바위 위로 까마귀때가......

 

돌아보면 아름다운 관봉의 풍경이 자리하고 있디

 

환성산

 

갓바위 시설지구와 백안마을, 능천산,요령봉,대암봉,용암산 자락과 앞산,비슬산이 가늠이 된다

 

 

우람한 노적봉

 

권씨 일가의 낙서바위

 

농바위와 꼬끼리바위 능선의 풍경

 

유스호스텔,방짜유기박물관,선본사 갈림길인 선본재에도 이제 겨울이다

 

농바위

 

노적봉 좌우로 비로봉과서봉, 남방아덤이 보인다

 

팔공산 서부능선과 노적봉

 

인봉 능선과 올록볼록한 응봉,응해산,도덕산의 전경

 

 

관봉과 농바위

 

선본사 경내의 모습도 당겨보고

 

북방아덤과 은해봉가는 능선길

 

남방아덤 인근의 나무데크길에도 겨울풍경이.....

 

북방아덤

 

북방아덤의 기암

 

북방아덤의 암릉과

 

기암에 올라서 보면....

 

북방아덤에서 바라본 남방아덤과 노적봉의 전경이...

 

팔공산 비로봉 좌우에 동,서부능선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북방아덤이다

 

기암(奇岩)능선이 시작되는 말 그대로의 기암이 서있다

 

기암능선길로 내려가 선본사로 향한다

 

북방아덤에서 기암(奇岩)능선이 시작되는 기암의 풍경

 

중앙암,은해사 능선길의 855봉

 

선본사

 

기암능선도 암반과 소나무가 적절히 조화스럽게 되어있다

 

 

선본사에 내려오니 입산금지 구역이라?

 

선본사 선정루

 

일주문

 

 

다시 돌아본 관음휴게소

팔공산 관봉(冠峰)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남쪽 관봉(冠峰)의 정상에 병풍처럼 둘러 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좌불상이다.

관봉을 ‘갓바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은 이 불상의 머리에 마치 갓을 쓴 듯한 넓적한 돌이 올려져 있어서 유래한

것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뚜렷하다. 얼굴은 둥글고 풍만하며 탄력이 있지만, 눈꼬리가 약간 치켜 올라가 있다.

귀는 어깨까지 길게 내려오고 굵고 짧은 목에는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표시되어 있다. 다소 올라간 어깨는 넓고

반듯해서 당당하고 건장하지만 가슴은 평판적이고 신체의 형태는 둔중해진 듯하다. 투박하지만 정교한 두 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았는데, 오른손 끝이 땅을 향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과 유사한 손모양은 석굴암의 본존불과 닮았다

그러나 불상의 왼손바닥 안에 조그만 약합을 들고 있는 것이 확실해서 약사여래불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는 4각형인데 앞면과 옆면으로 옷자락이 내려와 대좌를 덮고 있다. 불상의 뒷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고 있으나, 뒷면의 바위하고는 떨어져 따로 존재하고 있다.
풍만하지만 경직된 얼굴, 형식화된 옷주름, 평판적인 신체는 탄력성이 배제되어 8세기의 불상과는 구별되는 9세기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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