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풍경

청도 사리암[邪離庵]

산으로간 꼬등어 2009. 11. 10. 01:27

* 나반존자() 기도처로 널리 알져 있는 청도 사리암(2009.11.08)






































사리암()은 고려 초의 고승 보량() 국사가 930년에 창건하였고, 1845년(헌종11)에 정암당()

효원대사가 중창하였다. 1924년에 다시 증축한 뒤 1935년에 중수하였다. 이곳은 특히 나반존자() 기도처로

널리 알려졌는데, 나반존자는 석가모니가 열반에 든 뒤 미륵불이 세상에 나타나기까지 중생을 제도하려는 원력을 세우고

천태산 위에서 홀로 선정을 닦았다고 한다. 나반존자는 법당인 관음전 바깥쪽 높은 계단 위에 있는 천태전에 봉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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